HOME > 관련기사 거꾸로 가는 `원자력 안전`..`독립성`마저 상실해 논란 원자력 안전 강화를 강조해 온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가 원전 안전을 관리·감독하는 원자력안전위원회의 독립성을 없애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15일 정부조직 개편안 발표를 통해 기존 대통령 직속 독립기관이었던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를 미래창조과학부 산하로 개편하겠다고 발표했다. 원전에 대한 안전 감독 기능이 불과 1년여만에 사... 대형마트 규제 강화..홈플러스 희망퇴직 실시 경기불황에 정부의 대형마트 규제 강화로 신규 출점이 어려워지면서 홈플러스가 직원 줄이기에 나섰다. 16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신규 출점 관련 부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 퇴직조건으로는 퇴직금과 1년치 연봉을 제시했으며 이미 일부 직원들은 퇴직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로 올해 신규 출... (일문일답)"방통위·지경부·해수부..꼭 필요한 조직만 개편"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15일 정부조직 개편안을 발표했다. 김용준 인수위원장은 서울 삼청동 인수위 공동 기자회견장에서 17부·3처·17청으로 확대 개편했다고 밝혔다. 현재는 15부·2처·18청이다. 이번 조직 개편은 ▲꼭 필요한 것만 개편 ▲국민안전과 경제부흥 실현을 위한 수단으로 조직 활용 ▲전문성·통합성 강조에 중점을 뒀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미래창... 산업통상자원부로 이름 바뀐 '지경부', 사무실마다 불 활짝 15일 발표된 정부조직개편안에서 지식경제부가 산업통상자원부로 확대, 개편된 다는 소식에 과천 정부 청사 지경부 소속 직원들은 기대와 걱정이 교차하는 표정이다. 조직개편 발표가 2시간이나 지난 오후 7시6분 현재 퇴근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청사 내 사무실 대부분에 환하게 불이 켜져 있는 상태다. 앞서 오후 5시께 조직개편 내용을 지켜본 직원들은 퇴근을 잠시 미룬 채 조... 朴 조직개편 뚜껑 열어보니..미래창조과학 '웃고' 中企·ICT '울고' 일찌감치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가 애착을 보인 미래창조과학부가 신설됐다. 반면 이번 정부조직개편의 최대 관심사였던 정보통신기술(ICT) 전담 부처 신설은 무산됐다. 김용준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은 15일 오후 정부조직 개편안 관련 브리핑을 갖고 "이번 정부조직 개편은 국민행복시대를 열기 위한 국민의 안전과 경제부흥이라는 당선인의 국정철학과 실천의지를 담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