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한변협 회장에 위철환 변호사 당선 대법원장·검찰총장과 함께 법조 3륜 수장으로 꼽히는 대한변호사협회 신임 회장에 위철환(56·사법연수원18기) 변호사가 당선됐다. 21일 대한변협 선거관리위원회는 제47대 회장으로 위 변호사(사진)가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위 후보는 유효투표수 총 4881표 가운데 2780표(57.0%)를 얻어 2049표(42.0%)를 얻은 김현 후보를 731표차로 누르고 사상 첫 직선제 변협회장이 됐... 오세훈 前서울시장 법무법인 에이펙스 고문으로 오세훈 전 서울시장(52·사법연수원 17기)이 법무법인 (유)에이펙스에 합류했다. 에이펙스 관계자는 오 전 시장이 최근 에이펙스의 고문으로 영입됐으며 곧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 전 시장의 합류는 에이펙스의 민홍기 대표변호사(53·15기)의 적극적인 권유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 전 시장과 민 대표는 고려대 법대 동문이다. 오 전 시장은 사법연수원 수료 후 환경운... 변협선거, 위-양 정책연합 성사..오욱환, 김현 러브콜에 "…" 제47대 대한변협 회장 선거 결선투표를 두고 재야 법조계가 숨가쁘게 돌아가고 있다. 본 선거에서 1473표를 얻어 3위를 얻은 양삼승 후보는 16일 결선투표에 진출한 위철환 후보를 지지하는 성명을 냈다. 본 선거 후 김현, 위철환 두 후보가 결선에 진출하면서 팽팽하게 유지되던 두 후보의 균형이 깨진 것이다. 양 후보는 이날 성명서에서 “위 후보가 정책연합 제의를 해왔고 ... 위철환 후보 응원군 얻어.."양삼승 전 후보와 정책연합" 오는 21일 치뤄지는 제47대 대한변호사협회장 첫 직선제 선거를 앞두고 1차투표에서 2위로 결선에 진출한 위철환(55·사법연수원 18기) 후보와 3위 양삼승(66·4기) 전 후보가 단일화를 선언했다. ◇정책연대를 선언한 위철환, 양삼승 후보(왼쪽부터)16일 위철환 후보는 이날 오후 4시 서초동 법원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 전 후보가 '정책 연합' 제안을 받아들였다"며 "이에 ... 첫 직선제 변협선거 투표율 저조..60% 넘을까 첫 직선제로 치러지는 제47대 대한변협회장 선거가 기대와는 달리 저조한 투표율로 끝날 전망이다. 투표 종료시간을 두 시간 남긴 14일 오후 3시 현재 서울지역 투표율은 43%다. 전국적으로는 50%를 넘어선 상태지만, 가장 많은 변호사들이 운집해있는 서울지역 투표율이 낮게 나타나 우려를 더하고 있다. 지난 11일 실시된 조기투표에서는 총 투표권자 1만2325명 중 3801명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