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광주지법, 3월부터 지역주민 찾아가는 '삶 터 법정' 운영 광주지방법원이 전국 법원 가운데 최초로 개인파산 사건 재판을 지역 주민들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진행하는 '삶 터 법정'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광주지방법원(법원장 지대운)은 오는 3월부터 개인파산 사건과 관련해 법관이 정기적으로 목포, 해남 등 지역 주민들의 삶의 터전에서 재판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시범적으로 파산48단독 재판부(판사 한지형)... 로스쿨 평가결과 서울 3개 대학 '인증유예'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이 도입된지 3년 만에 처음으로 실시한 '전국 로스쿨 인증평가' 결과 재평가 대상 대학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변호사협회 법학전문대학원 평가위원회(위원장 한부환)는 2012년도 전국 25개 로스쿨에 대해 3년 동안의 교육과정과 교원, 시설 등 8개 항목을 중점적으로 평가한 결과 18개 로스쿨이 인증평가를, 7개 로스쿨은 인증유예(개선권고) 평가를 ... 광고 몰아주고 금품받은 증권사 임원 항소심 징역 5년 광고를 몰아주기로 하고 거액의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증권사 임원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 5년이 선고됐다. 다만 재판부는 금융기관 본연의 업무와 관련 없이 뇌물을 수수한 점을 감안해 1심에서 선고한 벌금형은 다소 감액했다. 18일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성기문)는 광고를 특정 업체에게 몰아주고 억대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특경가법상 수재 ) 등으로 구속기... 아내 버리고 차몰고 도망치다가 부상입힌 남편 실형 아내의 외도를 의심해오다 심하게 다투게 된 남편 정모씨(48)는 홧김에 외딴 지역에 아내를 버리고 도망오려다 실형을 선고받게 됐다. 외딴 곳에 버려질 것을 두려워한 아내가 차량에서 내리지 않으려고 힘껏 버텼지만, 정씨는 그녀를 폭행해 결국 차안에서 강제로 끌어내렸다. 게다가 정씨는 아내가 출발하려는 차량 옆으로 뛰어와 조수석 차문을 잡고 창문을 두드리는데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