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삼성家 유산소송 선고 내달 1일로 연기 오는 23일로 예정됐던 삼성가(家) 창업주의 유산 반환 소송의 선고공판이 내달 1일로 연기됐다. 21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이 재판을 맡았던 민사합의32부(재판장 서창원)는 선고공판을 오는 2월1일로 오후 2시로 연기했다. 재판부 관계자는 "이 사건 자료가 방대하고 정확한 판결문 작성을 위해 연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장남 이맹희 전 제일비... '와이브로깡'으로 수억원 챙긴 중간업자 집행유예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을 노트북 판매와 결합된 와이브로 서비스에 가입시켜 이동통신회사로부터 수억원을 받아 챙긴 개통 대리점 업주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재판장 최동렬)는 이동통신사로부터 거액을 부당하게 지급받은 혐의(특경가법상 사기)로 기소된 대리점 H사 황모씨(44)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했다... 부산저축銀 '뇌물수수 혐의' 김광수 원장 항소심서 무죄 부산저축은행그룹으로부터 부정한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김광수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18일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성기문)는 뇌물수수와 알선수재혐의로 기소된 김 원장에게 징역 1년 6월과 벌금 1000만원, 추징금 28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우선 "부산저축은행 사태로 많은... 아내 버리고 차몰고 도망치다가 부상입힌 남편 실형 아내의 외도를 의심해오다 심하게 다투게 된 남편 정모씨(48)는 홧김에 외딴 지역에 아내를 버리고 도망오려다 실형을 선고받게 됐다. 외딴 곳에 버려질 것을 두려워한 아내가 차량에서 내리지 않으려고 힘껏 버텼지만, 정씨는 그녀를 폭행해 결국 차안에서 강제로 끌어내렸다. 게다가 정씨는 아내가 출발하려는 차량 옆으로 뛰어와 조수석 차문을 잡고 창문을 두드리는데도 이... '사기성 CP발행' LIG그룹 오너 일가, 법정서 억울함 호소 2200억원대 사기성 기업어음(CP)를 발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구자원 LIG그룹 회장(76) 등 오너 일가가 법정에서 혐의를 부인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재판장 염기창) 심리로 열린 두 번째 공판에서 구 회장 등의 변호인은 "LIG그룹이 경영악화로 회생절차가 개시돼 다수의 피해자가 발생함으로써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선 죄송하게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