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위철환 변협회장 당선..지방변호사들의 반란 대한변호사협회 창립 사상 처음으로 직선제로 치러진 제47대 변협회장 선거에서 기호 3번 위철환 경기중앙변호사회장(56·사법연수원18기)이 당선됐다. 지방출신 변호사가 지방변호사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당선 된 것이다. 선거가 최종적으로 끝난 뒤 '지방 변호사들의 반란'이라는 평가와 찬사가 여기저기서 쏟아졌다. 지난 21일 강원지역에 내린 폭설로 강릉, 영월, 원주 등 ... 새 변협회장 "변호사 생존권부터 해결하라" 제47대 대한변호사협회장으로 당선된 위철환 변호사(56·사법연수원18기)에게 변호사들은 하나같이 "변호사 생존권 문제 해결"을 주문했다. 나이·성별·기수·지역·대형로펌과 일반 고용변호사들이 다르지 않았다. 사내변호사들도 한 목소리를 냈다. 변호사들은 "더 이상 물러설 데가 없다"며 "무능한 과거 변협의 틀을 깨고 변호사들의 살 권리를 찾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 오세훈 前서울시장 법무법인 에이펙스 고문으로 오세훈 전 서울시장(52·사법연수원 17기)이 법무법인 (유)에이펙스에 합류했다. 에이펙스 관계자는 오 전 시장이 최근 에이펙스의 고문으로 영입됐으며 곧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 전 시장의 합류는 에이펙스의 민홍기 대표변호사(53·15기)의 적극적인 권유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 전 시장과 민 대표는 고려대 법대 동문이다. 오 전 시장은 사법연수원 수료 후 환경운... 변협선거, 위-양 정책연합 성사..오욱환, 김현 러브콜에 "…" 제47대 대한변협 회장 선거 결선투표를 두고 재야 법조계가 숨가쁘게 돌아가고 있다. 본 선거에서 1473표를 얻어 3위를 얻은 양삼승 후보는 16일 결선투표에 진출한 위철환 후보를 지지하는 성명을 냈다. 본 선거 후 김현, 위철환 두 후보가 결선에 진출하면서 팽팽하게 유지되던 두 후보의 균형이 깨진 것이다. 양 후보는 이날 성명서에서 “위 후보가 정책연합 제의를 해왔고 ... 위철환 후보 응원군 얻어.."양삼승 전 후보와 정책연합" 오는 21일 치뤄지는 제47대 대한변호사협회장 첫 직선제 선거를 앞두고 1차투표에서 2위로 결선에 진출한 위철환(55·사법연수원 18기) 후보와 3위 양삼승(66·4기) 전 후보가 단일화를 선언했다. ◇정책연대를 선언한 위철환, 양삼승 후보(왼쪽부터)16일 위철환 후보는 이날 오후 4시 서초동 법원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 전 후보가 '정책 연합' 제안을 받아들였다"며 "이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