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연녀와 짜고 숨진 부인 '보험금' 타낸 대처승에 중형 내연녀와 공모해 숨진 부인 이름으로 가입한 보험금 8억원을 타낸 4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이성용 판사는 내연녀가 아내인 것처럼 속여 보험에 가입한 이후 아내가 숨지자 보험금을 가로챈 사기·위증 혐의로 기소된 박모씨에 대해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지른데다 피해액이 크다"며 징역 7년 5월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판사는 "박씨가 ... '납골당 허가 로비' 거액 받은 시민운동가 출신 실형 납골당 준공허가가 날 수 있게 해주겠다며 수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시민운동가 출신 김모씨(50)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대웅)는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 대해 "공소사실이 유죄로 인정된다"며 징역 1년6월에 추징금 2억7250만원을 선고했다. 김씨는 전국빈민연합 등의 단체에서 활동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사... 법원, 故 장준하 선생 재심서 39년만에 무죄 선고(종합) "고인이 되신 장준하 선생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다. 고인이 유명을 달리하신 지 37년의 유구한 세월이 흘렀음에도 조금 더 빠른 시일내에 잘못된 사법부의 지난 과오를 바로잡지 못한 점에 대해 고인과 유가족들께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이 재심판결이 고인의 유가족들께도 명예를 회복하고 작게는 심적 위로가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유신헌법 개정 등을 반대한 ... 이미숙, 前소속사-기자 상대 손해배상 소송서 패소 배우 이미숙(53)씨가 고 장자연씨 사건과 관련, 전 소속사와 기자를 상대로 '허위사실 유포로 명예가 훼손됐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23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재판장 노만경)는 이씨가 전 소속사인 더컨텐츠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이상호 전 MBC 기자, 유상우 뉴시스 기자 2명을 상대로 낸 10억원대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이씨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보기 어... 문재인 前후보, 내달 6일 '조현오 재판' 증인 채택 고(故) 노무현 前대통령에 대한 사자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기소된 조현오 전 경찰청장 재판에 문재인 前민주통합당 대선 후보가 증인으로 채택됐다. 노 전 대통령 유족의 고소대리인을 맡은 문 전 후보는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근무한 상황에 대해 검찰에 진술서를 제출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고소·고발인 자격으로 조사를 받았던 노 전 대통령의 사위 곽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