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로스쿨 재학생, "변호사 합격자 공개말라" 헌법소원 제2회 변호사시험의 합격자 발표가 오는 4월26일로 예정된 가운데,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재학생들이 합격자 발표시 "합격자 명단을 대외적으로 공개하지 말라"며 헌법소원을 청구했다. 로스쿨 재학생 11명(전남대 10명, 충남대 1명)은 29일 "변호사시험 합격자 명단을 공고하게 돼 있는 변호사시험법(제11조)이 헌법상의 기본권을 침해한다"며 헌법재판소에헌법소원심판청구서를 제출했... '저축銀 비리' 이상득 징역 2년, 정두언 징역 1년(종합) '만사형(兄)통', '상왕'으로까지 불린 이명박 대통령의 형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78)에게 징역 2년에 추징금 7억5750만원이 선고됐다. 또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56)에 대해서도 징역 1년에 추징금 1억4000만원이 선고되면서 법정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이원범)는 24일 저축은행 등으로부터 수억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 특가법상 알선수재)로 기... 서울변회장 선거 막바지.."힘 빼고 할수 있는 것 하나만" 제92대 서울지방변호사회장 선거가 막바지로 치닫으면서 각 후보들이 유권자들의 지지를 끌어내기 위해 마지막 안간힘을 쓰고 있다. 다음주 28일 선거까지 아직 4일 남았지만 사실상 24일 오늘과 내일 이틀이 실질적으로 남아있는 마지막 선거운동기간이다. 주말에 쉬고 있는 유권자들에게 전화로 지지를 호소하거나 약속을 잡아 만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지난 변협회장 ... 위철환 변협회장 당선..지방변호사들의 반란 대한변호사협회 창립 사상 처음으로 직선제로 치러진 제47대 변협회장 선거에서 기호 3번 위철환 경기중앙변호사회장(56·사법연수원18기)이 당선됐다. 지방출신 변호사가 지방변호사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당선 된 것이다. 선거가 최종적으로 끝난 뒤 '지방 변호사들의 반란'이라는 평가와 찬사가 여기저기서 쏟아졌다. 지난 21일 강원지역에 내린 폭설로 강릉, 영월, 원주 등 ... 새 변협회장 "변호사 생존권부터 해결하라" 제47대 대한변호사협회장으로 당선된 위철환 변호사(56·사법연수원18기)에게 변호사들은 하나같이 "변호사 생존권 문제 해결"을 주문했다. 나이·성별·기수·지역·대형로펌과 일반 고용변호사들이 다르지 않았다. 사내변호사들도 한 목소리를 냈다. 변호사들은 "더 이상 물러설 데가 없다"며 "무능한 과거 변협의 틀을 깨고 변호사들의 살 권리를 찾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