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 이건희 회장 승소 '안도'.."개인 소송, 공식 입장 없다"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유산상속 소송이 1일 이건희 삼성전자(005930) 회장의 승소로 일단락 나면서 삼성그룹은 안도하는 분위기다. 최근 삼성반도체 화성공장 불산 유출 등으로 이미 삼성에 대한 국민 정서가 좋지 않은 데다, 앞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법정 구속되는 등 재계에도 흉흉한 기류가 흐르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은 이날은 물론 공판과정에서도 공식 ... (일문일답)삼성家 소송 이맹희측, "화해할 입장 아냐" 청구금액이 4조원대에 달하는 삼성家 형제간 유산 상속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2부(재판장 서창원)는 1일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장남 이맹희 씨(83)가 이건희 회장과 삼성에버랜드를 상대로 낸 주식인도 등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앞서 맹희씨와 숙희씨, 창희씨의 며느리 등은 지난해 2월 "이 회장이 다른 상속인들에게 ... 막강권력 `공정위`..알고보면 외로워 "공정거래위원회를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경제검찰'이라고 불릴 정도로 막강한 권력을 가진 공정거래위원회의 푸념 아닌 푸념이다.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은 지난달 29일 세종청사 인근에서 기자들과 오찬을 갖고 "대기업은 공정위가 왜 가만히 있지 않냐고 하고 중소기업은 뭐하고 있냐고 한다"며 "또 각 부처들이 법령을 만들 때는 시어머니 역할을 해야 해서 공정위를 좋아하... (뉴스초점)'수백억 횡령' 최태원 SK회장 징역 4년..법정 구속 앵커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에 이어 최태원 SK(003600)그룹 회장도 법정구속됐습니다. 이들 재벌총수들에 대한 재판에서 검찰과 법원이 과거에 비해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고 있어 해당 기업들은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는 분위깁니다. 최근 강화된 기업범죄 양형기준도 이 같은 변화에 몫 했다는 평가인데요. 취재기자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윤 기자. 먼자 이번 판결 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