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곡동 특검' 김인종 前경호처장 징역 3년 구형 검찰은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 과정에서 국가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기소된 김인종(68) 전 청와대 경호처장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9부(재판장 천대엽) 심리로 열린 김 전 처장에 대한 공판에서 이광범 특별검사팀은 "피고인들의 혐의가 명백히 입증됐다"며 이 같이 구형했다. 검찰은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김태환(57) 전 경호처 행정관... 유명 기업 사칭해 수억원 가로챈 40대 사업가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조상철)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체에너지 회사와 유사한 명칭의 회사를 세워 수억원의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특경가법상 사기) 등으로 이모씨(49)를 구속기소했다고 3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유명 대체에너지 회사 UGE(Urban Green Energy)와 유사한 명칭으로 유명한 UGE(Ultimate Green Energy)를 세운 뒤 두 회사간 MOU(양해각서)... 방송출연 대가 수천만원 챙긴 전 증권방송 PD 구속 자신이 제작하는 증권전문 방송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출연하게 해주겠다며 방송출연 중인 증권전문가들로부터 금품을 챙긴 PD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강남일)는 31일 방송출연을 대가로 수천만원의 금품을 챙긴 혐의(배임수재)로 H증권방송 PD 김모씨(36)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씨에게 돈을 건네고 방송을 이용해 주가를 조작한 ... 'NLL 대화록 논란' 이철우·박선규 검찰 출석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해 북방한계선(NLL) 포기 발언' 논란과 관련, 민주당이 고발한 이철우 새누리당 의원과 박선규 대통령당선인 대변인이 검찰에 출석했다. 이 의원과 박 대변인은 31일 오전 9시30분쯤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31일 검찰에 출석한 이철우 의원(왼쪽 붉은 넥타이 맨 이)와 박선규 대통령당선인 대변인(우) 취재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