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당, 연일 '안보' 행보..중도노선 강화로 이어질까 북한의 3차 핵실험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는 가운데 민주통합당이 잇따라 안보 행보에 나서고 있다. 중도 노선을 강화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6일 북한의 포격을 받았던 연평도를 방문해 오전 11시15분 연평면사무소에서 비대위원회의를 갖는다. 비대위에서는 '한반도안보평화특별위원회'가 설치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박용진 대변인(사진)은 "명칭에... 위기에 대처하는 민주와 새누리의 차이는? 박근혜 후보의 승리로 끝난 지난 대선 이후 민주통합당 내부가 시끄럽다. 다양한 패배 원인 분석이 나오는 것이 당연한 상황이지만 서로 책임을 전가하기 바쁘다. 대선 후 50여일이 가까워지는 지금까지 민주당은 패배의 원인을 분석하는데 골몰하고 있다.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지만 당이 똘똘 뭉쳐 무엇을 할 의지는 없어 보인다는 게 전반적인 평가다. 여전히 민주당에서는 ... 민주 "이한구 연설, 朴 메시지 대독 수준" 민주통합당은 5일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대해 "박근혜 당선자의 '잘 살아보세'와 '국민행복시대' 메시지 대독 수준이었다"고 평가절하했다.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집권여당의 교섭단체 연설은 통합적 비전을 제시하는 대국민 메시지가 전달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원내대변인은 이 원내대표의 국정감사를 폐... '후보매수 혐의' 신장용 의원, 항소심서 혐의부인 지난 19대 총선 과정에서 경선 출마자를 매수하려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신장용 민주통합당 의원(50·경기 수원을)이 항소심에서 혐의를 적극 부인했다. 5일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김동오) 심리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심의원은 "정치인의 가벼운 만남이 잘못 침소봉대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이어 "무죄 판결된 원심의 결론은 정당하다"면서도 "금품 매... 우상호 "무역대표부 구성은 검토해볼 수도" 국회 외교통상위원회 소속의 우상호 민주통합당 의원이 특정 산업을 지원하는 부서에 통상교섭을 맡겨선 안된다고 주장했다. 우 의원은 5일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과의 인터뷰에서 "통상전문성은 교섭전문성이 중요하다. 국가의 이익에 균형을 판단하는 능력이 중요하다"며 지식경제부로의 통상교섭권 이관을 반대했다. 우 의원은 통상교섭과 관련해 외국과의 협상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