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국정원 대선개입 보도' 한겨레 기자 등 수사 착수 서울중앙지검이 대선 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국가정보원 직원 김모씨(29)가 한겨레신문 기자와 웹사이트 '오늘의 유머' 운영자를 고소한 사건을 6일 공공형사수사부(부장 최성남)에 배당했다. 김씨는 지난 5일 "자신의 개인정보를 '오유' 운영자가 동의 없이 기자에게 넘겼고, 기자는 이 개인 정보를 이용해 각종 글을 검색했다"며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해당 기자와 사이트 운영... "차기 검찰총장, 朴 정부 장관이 제청할 가능성 커" 새 정부의 첫 검찰총장 후보 추천을 위한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가 7일 열릴 예정인 가운데 후보자 제청이 새 정부에서 이뤄질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법무부는 6일 "추천위원들에게 후보자들에 관한 충분한 자료를 지난 5일 전달했으며, 7일 오후 2시에 비공개로 추천위원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법무부는 그동안 김진태 대검찰청 차장을 비롯해 고검장급 현직 검... 민주당, '국정원 댓글수사 은폐' 김용판 청장 고발 민주통합당이 국가정보원 여직원 댓글 사건 수사와 관련해 섣부른 수사결과 발표로 혼란을 줬다며 김용판 서울지방경찰청장을 6일 고발했다. 박범계, 진선미 민주통합당 의원과 박용진 대변인, 김기운 법률지원단국장은 이날 오후 2시 서울중앙지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직권남용, 경찰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김 청장을 고발했다고 밝혔다. ◇민주통합당이 국정원 대선개입 의... 참여연대, '공금 횡령 의혹' 이동흡 후보자 고발 참여연대가 '버티기'를 거듭하고 있는 이동흡 헌법재판소 소장 후보자를 업무상 횡령혐의로 고발했다. 참여연대는 6일 10시 서울중앙지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후보자가 헌법재판관 재직시 매월 300~500만원씩 총 3억2천만원의 특정업무경비를 개인적으로 쓴 혐의(업무상 횡령)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참여연대는 고발장을 통해 "이 후보자가 수표 등으로 수령한 공금을 개인... 국제화상재판 통해 해외 뺑소니 피해 해결 국제형사사법공조에 따라 국내 최초로 열린 국제화상재판을 통해 국외에서 발생된 뺑소니 사건이 해결됐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 이성희)는 코스타리카에서 외국인 운전자가 한국인 피해아동을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하고 도주한 혐의로 기소돼 현지에서 재판 중인 사건과 관련해 국내 최초로 화상재판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캐나다 국적의 피고인(여·66세)은 2009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