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실화 가능해?'..의사, ‘리베이트’ 근절 선언에 제약업계 '희비' 의사들을 대표하는 대한의사협회가 ‘제약 리베이트’ 근절을 선언하면서 상위제약사와 중소제약사간 표정이 엇갈리고 있다. 매출 기준 상위 제약사는 ‘환영’하는 입장인 반면, 중소제약사들은 ‘고민’하는 분위기다. 신약·복합신약·개량신약 등을 판매하고 있는 상위 제약사들 입장에서는 오히려 리베이트 척결로 제약영업 환경이 개선될 수 있다고 보고 있으며, 복... (뉴스초점)근절 안되는 '제약 리베이트' 원인과 해법은? 앵커: 연초부터 의료계와 제약업계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검찰이 ‘제약 리베이트’ 수사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기 때문입니다. 급기야 대한의사협회가 앞으로 ‘제약 리베이트’를 받지 않겠다고 단정 선언까지 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조 기자! 어제죠.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의학회가 앞으로 ‘리베이트’를 받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 (근절안되는 ‘제약리베이트’)매년 2조 ‘펑펑’..車 600만대 수출 규모 의약품리베이트 감시운동본부는 국내 제약사 평균 매출 중 판매관리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평균 35.2%(2005년 기준)며, 이 중 약 20%가 ‘제약 리베이트’로 뿌려지고 있는 것으로 추산했다. 한 제약사가 연간 1조 매출을 올린다고 가정하면, 약 2000억원이 불법 리베이트로 사용되는 셈이다. 더 심각한 문제는 이 같은 불법 리베이트로 인해 환자, 건강보험공당, 지자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