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용산개발 시행사에 380억 지급하라" 용산개발사업 시행사가 국가를 상대로 '무단으로 부지를 사용한 420억 상당의 부당이득금을 돌려달라'며 낸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7일 서울중앙지법 민사13부(재판장 한규현)는 용산개발사업 시행사인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와 대한토지신탁㈜가 "무단으로 사용된 용산 부지 부당이득금 423여억원을 배상하라"며 국가를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청구소송에서 "국가는 원고... 코스닥 상장사 '시세조종' 40대男 징역 8월 실형 가장거래를 통해 상장사의 주가를 조종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이성용 판사는 증권거래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박모씨(45)에 대해 징역 8월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은 건전한 자본 조달 방법을 투기의 수단으로 전략시켜 선의의 불특정 다수 피해자를 양산하고, 가용 자원의 효율적 배분을 방해... '임신 女변호사 강제휴직' 로펌 대표 "혐의 부인" 임신을 이유로 소속 로펌 여변호사를 강제 휴직하게 한 혐의로 기소된 로펌 대표가 '일방적인 강제 휴직 조치가 아니었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이동식 판사의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J 법무법인 대표 임모 변호사(47) 측 변호인은 "A변호사가 회사의 권고를 자발적으로 수용한 것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임 변호사측은 또 "당시 업무실사 결과를 ... '분실물 횡령' 지하철역 환경미화원, 국민참여재판서 징역8월 지하철역 분실물 횡령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게 되자, 이를 관련이 없는 제3자에게 책임을 떠 넘기려 한(무고) 혐의 등으로 기소된 환경미화원이 국민참여재판에서 실형을 선고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재판장 천대엽)는 무고·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환경미화원 정모씨(58)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에서 징역 8월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자신이... 삼성家 유산소송, 이건희 회장 승소..재판부 '화목' 강조 '삼성家' 형제간 유산 상속소송에서 법원이 이건희 삼성전자(005930) 회장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장남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 등의 청구를 대부분 각하, 또는 기각하는 원고패소 판결을 내렸다. 1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2부(재판장 서창원)는 맹희씨, 둘째 이숙희씨, 차남 창희씨의 며느리 최선희씨 등이 "선대 회장의 상속 주식을 달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