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조기 전당대회 실시..계파 갈등 재발하나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문희상)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민주통합당이 3월 말 내지 4월 초에 전당대회를 치르기로 하면서 당권을 둘러싼 계파 간 갈등이 재발할 조짐이다.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차기 전당대회를 임시전국대의원대회로 개최하며, 시기를 '3말4초'로 잡으면서 구체적인 날짜는 기획분과위원회가 여러 가지 장소와 일정을 보고 결정키로 했다. 또한 다음 정기 전국대... 민주, 새누리에 공약추진 특위 구성 제안 민주통합당이 7일 새누리당에 대통령선거 당시 공약을 협력해 추진하자며 1차로 39개 법안을 우선 처리하자고 제안했다. 변재일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에 대선 공약 추진을 위한 공약추진특별위원회를 구성하자며 이와 같이 밝혔다. 변 의원은 "민주당은 대선 이후 국민과의 약속이 조기 이행돼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대선 공약 ... (전문)민주당, 한반도평화안보선언문 발표 한반도평화안보선언문 한반도의 긴장이 다시금 고조되고 있다. 작년 12월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가 UN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를 불러오고, 이것이 다시 북한의 3차 핵실험 예고로 이어지고 있는 현실에서 7천만 민족의 운명은 바람 앞의 등불처럼 위태롭다. 남북은 이미 1991년 12월 '한반도의 비핵화에 관한 공동선언'에서 남북의 핵무기보유금지 등 한반도 비핵화를 합의ㆍ선... 민주, 이동흡 국회 표결 처리 요구 거부 박용진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새누리당의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본회의 표결처리 요구에 대해 "모든 데이트 신청을 다 받아주는 것은 아니다"라며 거부의사를 분명히 했다. 박 대변인은 6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와 같이 밝히며 "새누리당의 부적절한 요구에 어떠한 대꾸를 할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이 후보자는 이미 국민 마음속... 민주당, 연일 '안보' 행보..중도노선 강화로 이어질까 북한의 3차 핵실험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는 가운데 민주통합당이 잇따라 안보 행보에 나서고 있다. 중도 노선을 강화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6일 북한의 포격을 받았던 연평도를 방문해 오전 11시15분 연평면사무소에서 비대위원회의를 갖는다. 비대위에서는 '한반도안보평화특별위원회'가 설치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박용진 대변인(사진)은 "명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