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근절안되는 ‘제약리베이트’)'의사=절대 '갑' 구조가 근본 원인 “한 달에 한 번씩 구역별로 나눠진 ‘키 닥터’ 명단을 들고 병원을 방문한다. 특별한 이유가 없지만, 눈도장을 찍기 위해서다. 심지어 ‘키 닥터’ 사모의 백화점 방문 시 운전도 해 본 적이 있다. ‘키 닥터’는 중소병원급 원장으로 보면 된다” 올해로 K제약사 입사 8년차인 한 영업사원이 4일 털어놓은 얘기다.이 영업사원은 "평일의 경우 밤 늦게 ‘키 닥터’에게서 일방적으... 대원제약, 20.9% 상승여력..목표가 ↑-IBK證 IBK투자증권은 15일 대원제약(003220)에 대해 14일 종가기준으로 20.9% 상승여력이 있다며 목표가를 1만3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현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 상향 근거로, ▲약가인하 이후 타 중소제약사 대비 실적회복이 빠른 점, ▲고령화와 높은 연관성의 사업구조(Business-model) 구축으로 향후 성장 전망이 밝은 점을 꼽았다. 다... 2차 혁신형제약사 몇 곳이나 선정될까? 보건복지부가 2차 혁신형제약사 선정 작업에 착수함에 따라 올해 몇 곳의 제약사가 선정될지 주목된다. 제약업계는 최근 잇따른 약가인하 등으로 침체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혁신형 인증’을 받을 경우 여러 제약산업 육성 정책이 주어지기 때문에, 특히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혁신형 인증’을 받으면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 특별법에 따라 ▲R&D 우대 ▲세제지원 ▲... 지난해 R&D 글로벌 1위 제약사는, '노바티스' 스위스계 세계적인 제약사 노바티스가 지난해 연구개발(R&D)에 가장 많은 비용을 투자한 제약기업으로 나타났다. 18일 글로벌 경영컨설팅기관 부즈앤컴퍼니(Booz & Company)가 발표한 ‘글로벌 이노베이션 1000(Global Innovation 1000)’에 따르면 노바티스는 지난해 한 해 동안 총 매출의 16.4%에 달하는 96억달러(한화 10조5432억원)를 R&D에 투자했다. 이는 연구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