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법원 '무죄판결 공시'란에 절반 이상이 '도로법' 왜? 대법원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재된 '무죄판결 공시'란을 살펴보면 피고인으로 등록된 '운수회사' 법인명이 많아 눈에 띈다. 실제로 지난 6개월간 서울중앙지법에서 무죄 판결을 받아 대법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된 345개 사건 중 무려 236건이 도로법 위반 사건이다. 이는 전체 무죄 공시사건의 69%에 달하며, 타지역 법원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13일 대법원에 따르면 이 같... 'ELW' 현대증권·이트레이드증권 사건, 항소심 1년만에 열려 '스캘퍼(초단타 매매자) 특혜 제공' 의혹으로 기소된 현대증권·이트레이드 증권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이 열렸다. 1심 선고가 있은지 1년여만이다. 13일 서울고법 형사합의7부(재판장 윤성원)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최경수 전 현대증권(003450) 사장과 남삼현 이트레이드증권(078020) 사장 등 임원진에 대한 첫 공판을 열고 "오는 3월 6일... '납품비리' 뒷돈 챙긴 홈쇼핑 前MD 징역 2년 선고 홈쇼핑에 상품을 노출시켜주겠다며 홈쇼핑 납품업체로부터 억대의 돈을 받아온 혐의(배임수재)로 기소된 홈쇼핑 상품기획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정선재)는 N홈쇼핑 전직 구매담당자(MD) 전모씨(33)에 대해 징역 2년의 실형과 추징금 4억8100여만원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홈쇼핑 업체의 구매담당자로서 홈쇼핑을 통... "돈도, 갈곳도 없다..'나홀로 설' 비관 범죄 기승 설 연휴 명절을 홀로 보내야하는 자신의 처지에 불만을 품고 홧김에 집에 불을 지르거나 폭력을 행사하는 등의 범죄는 주위를 안타깝게 한다. 하지만 법원은 명절 전후 어떤 범죄도 정상참작을 하지 않고 법에 따라 엄정하게 판단해 오고 있다. 김모씨(45)는 지난 2006년 1월경 전북 고창군 소재 S아파트 자신의 집 안방에서 아내와 부부싸움을 했다. 이후 설을 맞아 아내는 ... '설 연휴' 빈집털이·혼잡한 시장서 소매치기 주의 온가족이 함께하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맞이해 고향에 내려가 오랜 시간 집을 비우다 보면 항상 문제가 되는 것이 '빈집털이' 범죄다. 또 명절을 앞둔 할인마트나 시장은 평소보다 더 많은 사람으로 북적이고, 손님 간에 몸이 밀착시켜 물건을 고르는 것이 낯설지 않기 때문에 절도범죄가 흔하다. 혼잡한 쇼핑센터, 터미널 일대를 돌며 소매치기를 하는 절도범들에 대한 주의가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