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방통위 개편 논의 출발부터 잘못" "현재 전개되는 논쟁 자체가 잘못된 전제와 부적절한 방법론에 기초해서 진행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 개편이 새정부 출범을 앞두고 핵심쟁점으로 부상한 가운데 개편논의 자체가 조직·영역·진영논리에 휘둘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준웅 서울대 교수(언론정보학)는 13일 한국방송학회, 한국언론정보학회, 한국언론학회 등 언론관련 3개 학회가 공동으로 주... “방송, 공공성 우선이냐 산업성 우선이냐” “방송광고 담당하는 게 미디어렙이죠. 위원회에서는 미디어렙에 전화 못해요. 왜? 위원들 사이에 뒷말이 나오니까. 하지만 독임제 부처는 미디어렙에 전화할 수 있어요. 장관이 그렇게 할 가능성 있어요. 왜? 견제 받지 못하니까.” 조준상 공공미디어연구소장은 13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문방위)가 주최한 방통위 개편 관련 전문가 공청회에서 방송이 독임부처 관할로 ... 이계철 방통위원장 인수위에 자진 사퇴 표명 이계철 방송통신위원장(사진)이 청와대와 인수위원회에 자진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 이 위원장은 내년 3월까지 임기가 1년 이상 남았지만 오는 25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과 새정부 출범에 맞춰 새 대통령이 방통위원장을 임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퇴 의사를 밝혔다. 이 위원장은 13일 기자들과 만나 "최근 청와대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구두로 사의를 표명했다"며 "사... (인사)방송통신위원회 ◇교육파견(국장급) ▲국방대학교 최영해▲국립외교원 라봉하▲중앙공무원교육원 전성배 (뉴스초점)방통위 개편 놓고 국회 문방위 '갑론을박' 앵커: 이번 정부 부처 개편을 놓고 논란의 핵심으로 부상한 곳이 방통윕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지난달 방송과 통신의 진흥과 규제 정책 분리 방침을 내세워 지금의 방통위 업무를 쪼갰는데요. 인수위 2차 발표에서는 당초 예고한 것보다 훨씬 많은 방통위 업무가 신설되는 미래창조과학부로 이관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와 함께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