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세빛둥둥섬' 세금 낭비 논란 오 前시장 조사 착수 세빛둥둥섬조성사업과 관련해 세금을 낭비했다는 이유로 진정을 당한 오세훈 전 서울시장에 대해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대한변협 '지자체 세금낭비조사 특별위원회가' 오 전 시장과 관련자 등 12명에 대해 배임혐의로 수사 의뢰한 사건을 형사8부(부장 김윤상)에 배당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검찰은 특별위의 진정서를 검토한 뒤 오 전 시장과 ... 성폭행 피해자 보호 앞장선 판·검사들 '디딤돌'상 수상 '피해시점'을 번복한 성폭력 피해아동의 진술을 피해가 드러난 배경과 함께 이해하며 심리변화에 주목, 편안한 분위기에서 피해자가 진술할 수 있도록 도운 여러명의 검사가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가 선정한 '디딤돌(좋은예)'상을 수상했다. 또 피해아동 진술과 같이 범행이 일어났음을 추측케하는 '다섯가지 상황'을 판결문에서 제시하며 가해자에게 유죄를 선고한 춘천지법 속초지... 박근혜 정부 법조 인사 '성대 뜨고 고대 진다' 박근혜 정부가 들어선 뒤 발표되고 있는 법조계 관련 인사에서 일명 'S라인'으로 불리는 성균관대 출신 법조인들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는 18일 청와대 민정수석에 성대 법대를 나온 곽상도 전 대구지검 서부지청장(54·사법연수원·15기)을 임명했다.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내정된 허태열 전 의원도 법조인은 아니지만 성대 법대 67학번이다. 앞서 법무... 곽상도, 저축은행 사건 김찬경 변호 전력 새정부 초대 민정수석에 내정된 곽상도 변호사(54)가 과거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의 변호를 맡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곽 변호사는 대구 출신으로 대구 대건고와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사법연수원 15기로 서울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검찰에 입문해 공안·특수·형사부 등 일선 핵심 수사라인에서 활약했다. 특히 특수수사에 능해 검찰시절 '특수수사의 교본'으로 ... 검찰, '말뚝테러' 일본인 불구속 기소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과 윤봉길 의사 기념비 등에 '말뚝테러'를 해온 일본인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 이성희)는 일본인 스즈키 노부유키씨(48)를 명예훼손 및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스즈키씨는 지난해 6월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 설치된 위안부 소녀상에 '다케시마 말뚝'을 묶은 후 "위안부 피해자들이 자발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