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LG家 3세 구본현 전 대표, 사기 혐의로 또 기소 회삿돈 수백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인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의 조카 구본현 엑사이엔씨 전 대표(45)가 사기 혐의로 또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조상철)는 충분한 자산을 가지고 있지 않은데도 15억여원을 빌린 뒤 이를 갚지 않은 혐의(특경가법상 사기)로 구 전 대표를 추가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구씨는 2009년 9월 E사 대... 검찰, 자살줄이기 실천 대책회의 개최 검찰이 유관기관, 시민단체와 함께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자살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은 19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검 청사 13층 소회의실에서 최근 빈발하고 있는 자살의 원인을 분석하고 효율적인 자살예방대책을 마련하고자 '자살 줄이기 실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검찰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교육과학기술부, 여성가족부, 소방방... 검찰, '수백억 횡령·배임' 최규선 대표 사전구속영장 청구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 김한수)는 19일 수백억원의 회사 자금을 임의로 빼돌려 사용한 혐의(특경가법상 횡령 등)로 최규선 유아이에너지 대표(53) 대표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 13일과 15일 두 차례에 걸쳐 최 대표를 불러 조사한 뒤, 혐의를 입증할 수 있다고 보고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최 대표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전피의자심... 檢 '세빛둥둥섬' 세금 낭비 논란 오 前시장 조사 착수 세빛둥둥섬조성사업과 관련해 세금을 낭비했다는 이유로 진정을 당한 오세훈 전 서울시장에 대해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대한변협 '지자체 세금낭비조사 특별위원회가' 오 전 시장과 관련자 등 12명에 대해 배임혐의로 수사 의뢰한 사건을 형사8부(부장 김윤상)에 배당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검찰은 특별위의 진정서를 검토한 뒤 오 전 시장과 ... 성폭행 피해자 보호 앞장선 판·검사들 '디딤돌'상 수상 '피해시점'을 번복한 성폭력 피해아동의 진술을 피해가 드러난 배경과 함께 이해하며 심리변화에 주목, 편안한 분위기에서 피해자가 진술할 수 있도록 도운 여러명의 검사가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가 선정한 '디딤돌(좋은예)'상을 수상했다. 또 피해아동 진술과 같이 범행이 일어났음을 추측케하는 '다섯가지 상황'을 판결문에서 제시하며 가해자에게 유죄를 선고한 춘천지법 속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