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난해 외채 4134억弗..단기외채비중 13년來 최저 우리나라가 외국에 1년 안에 갚아야 하는 단기대외채무(외채)가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단기외채비중이 13년 만에 최저치로 하락했다. 외채 구조가 건전화했다는 얘기다. 다만 총 외채 잔액은 4년 연속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2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2년 12월 말 국제투자대조표(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채 잔액은 전년 대비 147억달러 증가한 41... 1월 어음부도율 0.14%..전월比 0.01%p↓ 전국 어음부도율이 전달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부도업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고 신설법인은 영업일수가 늘어난 영향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1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2년 1월중 어음부도율 동향'을 보면 지난달 전국 어음부도율(전자결제 조정전)은 0.14%로 전월보다 0.01%포인트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서울(0.10%)이 0.01%포인트 하락했고 지방(0.46%)은 0.17%포인... "2005년 이후 韓경제 수출주도 성장..내수 활력은 둔화" 새로운 성장기여도 계산방식인 수입조정법(IAM)을 적용한 결과 2005년 이후 우리경제의 수출주도 성장이 강화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반면 내수 활력은 크게 둔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수입조정법(IAM)'은 소비, 투자에 포함돼 있는 수입품을 차감해 순수 국산품만을 내수로 계산하고, 수출에서도 수출용중간재 수입을 제외한 국산품수출을 순수출로 산정하는 방식이다. 네... 韓 금융시스템 핵심리스크 '가계부채'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1000조원을 넘어서고 있는 가계부채 문제를 우리나라 금융시스템의 핵심리스크로 선정했다. 18일 한국은행이 지난 1월 금융기관과 금융시장 참가자 9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2.2%가 가계부채 문제를 금융시스템의 핵심리스크로 꼽았다. 환율갈등(57.8%), 주택가격 하락(56.7%), 기업 신용위험 증가(53.3%), 유로지역 위기(52.2%) ... 1월 생산자물가지수 0.2% 상승 생산자물가지수가 0.2%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18일 발표한 '2013년 1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 1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2% 상승한 105.95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월대비 1.6% 하락한 수준이다. 지난달 보다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생산자물가지수는 소비자물가지수의 선행 지수로 인식되는 만큼 당분간 소비자물가도 낮은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