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오석, 주말 동네서 먹은 밥값도 판공비로 써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사진)가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으로 근무하면서 판공비를 개인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주말이나 공휴일에 집 근처에서 먹은 점심값까지 판공비로 결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낙연 민주통합당 의원이 20일 KDI로부터 제출받은 '판공비 사용내역'에 따르면 현 내정자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원장으로 재직하면서 ... 현오석 내정자가 매년 후원금 넣은 정치인 누굴까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사진)의 정치편향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직을 맡기 시작한 지난 2009년부터 매년 특정정치인에게 정치후원금을 기부해 왔기 때문이다. 20일 이낙연 민주통합당 의원이 KDI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 내정자는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매년 정치후원금을 기부하고 세액공제... 박재완, 조원동 경제수석 내정 소식에 "낭보" 환영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조원동 청와대 경제수석 내정 소식에 "낭보"라며 화답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재정관리협의회를 주재했는데, 동시간 대에 삼청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는 청와대 비서진에 대한 추가 인선 발표가 진행됐다. 박 장관은 회의 도중 "방금 들어온 소식"이라며 "재정관리협의회 위원님 중에서 한 분이 더 무거운 책임을 맡... 박재완 "공약이행 뒷받침 등 재정지출 급증 전망"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향후 재정관리계획과 관련해 "지금부터 적극 대응하지 않을 경우 향후 5년~10년 내에 우리 재정건전성이 상당한 위협에 직면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박 장관은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제5차 재정관리협의회를 주재하며 "지출 측면에서 고령화의 진전에 따른 복지지출 급증, 새 정부의 공약 이행 뒷받침 등을 위한 재정지출 소요도 ... 영혼 없는 경제부총리(?)..KH색깔 입기 주목 위기 극복과정에서 요구됐던 경제컨트롤타워의 자리가 마련됐지만 자리에 앉을 사람의 역량이 미흡하다는 평가가 쏟아지고 있다. 17일 박근혜 정부 첫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내정된 현오석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은 경제분야 브레인으로 오랫동안 활동하면서 거시경제 흐름을 읽고 관리하는데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관료로서 크게 성공하지 못한 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