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SAT 문제 유출' 의혹 강남권 어학원 압수수색 검찰이 SAT(미국 대학능력시험) 기출 문제를 유출한 의혹을 받고 있는 강남권 어학원들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박근범)는 20일 서울 강남에 있는 어학원 5곳을 압수수색하고 학원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수강생 명단 등을 확보해 분석 중이다. 검찰은 지난 18일에도 이들 학원중 일부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들 학원이 SAT 수험장에서 빼돌린 문제를... 'MB정권 5년' 명예훼손 기소, 前 정부의 2배 넘어 광우병의 위험성을 제기한 MBC(문화방송)PD수첩 제작진, 정부의 환율정책을 비판한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 이른바 '떡값검사' 명단을 발표한 노회찬 진보정의당 공동대표, 국정원의 민간단체 사찰 의혹을 제기한 박원순 변호사(현 서울시장), 쥐 그림으로 현직 대통령 비하(G-20 포스터)했다고 기소된 대학강사, 한상률 전 국세청장 '비판글'을 국세청 내부게시판에 올린 혐의로 기소된 ... '주금납입 가장' 개발면허 취득한 건축업자 기소 대검찰청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개발업면허를 받기 위해 사채업자로부터 수억원을 빌려 주금납입을 허위로 꾸민 혐의(상법 위반) 등으로 건축업자 백모씨(49)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백씨는 주택시행사업에 필요한 개발업면허를 받기 위한 자본금 5억원을 마련할 수 없게 되자 2010년 1월 사채업자 이모씨로부터 5억원을 빌렸다.... '필리핀 교포 살인사건' 용의자 2명 기소 6년 전 필리핀에서 벌어진 한국 교포 살인사건 용의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이형택)는 금품을 노리고 필리핀에서 교포 사업가 등을 납치해 살해하고 시신을 암매장 하려한 혐의(강도살인 등) 등으로 유모씨(49)를 구속 기소하고, 공범 안모씨(46)를 추가 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유씨와 안씨는 공범 이모씨와 함께 필리핀 현지에서 청소... '수백억 회삿돈 횡령' 최규선 대표, 구속영장 기각 수백억원의 회사 자금을 임의로 빼돌려 사용한 혐의(특경가법상 횡령 등)로 최규선 유아이에너지 대표(53)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20일 기각됐다. 이날 최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이정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주요범죄 혐의에 대해 아직까지 불분명한 점이 있어 방어권 보장이 필요하다"며 영장 기각 사유를 밝혔다. 앞서 서울중앙지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