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속계약 파기' 이미숙, 소속사에 1억2100만원 배상 배우 이미숙(54)씨가 전속계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했다는 이유로 전 소속사에게 1억2100만원을 배상하게 됐다. 서울고법 민사16부(재판장 최상열)는 21일 이씨의 전 소속사 더컨텐츠엔터테인먼트가 '전속계약을 파기했다'며 이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소속사에 1억2100만원을 배상하라"고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원심과 동일하게 이씨가 전속계약을 위반... 한화생명, '290억원대 세금소송' 파기환송심 패소 한화생명(088350)(당시 대한생명)이 최순영 전 신동아그룹 회장(74)의 횡령사건으로 과세당국에 납부했던 293억원의 세금을 돌려달라는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결국 패소했다. 서울고법 행정8부(재판장 김인욱)는 20일 한화생명이 서울 영등포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법인세부과처분등 취소 청구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과세당국의 소득금액변... 고법 "SK에너지, 석유공사에 환급금 90억원 돌려줘야" SK에너지가 한국석유공사로부터 받은 석유수입부과금 환급금 188억 중 90억여원을 석유공사에 돌려줘야 한다는 파기환송심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행정8부(재판장 김인욱)는 19일 SK에너지가 한국석유공사를 상대로 낸 석유수입부과금환급금환수처분 취소 청구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원심을 깨고 "석유공사에 90억여원을 돌려주라고 판결했다. 석유수입부과금은 석유의 수급... 성폭행 피해자 보호 앞장선 판·검사들 '디딤돌'상 수상 '피해시점'을 번복한 성폭력 피해아동의 진술을 피해가 드러난 배경과 함께 이해하며 심리변화에 주목, 편안한 분위기에서 피해자가 진술할 수 있도록 도운 여러명의 검사가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가 선정한 '디딤돌(좋은예)'상을 수상했다. 또 피해아동 진술과 같이 범행이 일어났음을 추측케하는 '다섯가지 상황'을 판결문에서 제시하며 가해자에게 유죄를 선고한 춘천지법 속초지... '삼성家 유산 소송' 맹희씨 항소장 제출(종합) 호암 이병철 삼성그룹 선대 회장의 상속 재산을 놓고 벌이던 삼성가 유산상속 분쟁 소송이 다시 재개된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맹희씨 측을 대리한 법무법인 화우의 차동언 변호사 등은 1심의 결과에 불복해 항소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했다. 1심에서 이건희 삼성전자(005930) 회장에게 패소한 맹희씨 측은 이날까지 항소 여부를 놓고 막판까지 고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