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천억원 배임' 혐의 나선주 거평 부회장 결국 구속기소 수천억원의 회사자금 배임혐의로 수사를 받던 중 미국으로 도피했던 나선주 전 거평그룹 부회장(52)이 도피 14년 만에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강남일)는 부실 계열사를 지원하면서 회사에 수천억원 상당의 피해를 끼친 혐의(특경가법상 배임)로 나 전 부회장을 구속 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나 전 부회장은 1998년 거평그룹 계열사들이... '이적단체 구성' 전교조 교사 4명 기소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소속 교사 4명이 이적단체를 구성해 북한의 주장 등을 학생들에게 주입시키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이정회)는 전교조 소속 교소 박모씨(52) 등 4명을 이적단체 '변혁의 새시대를 열어가는 교육운동 전국준비위원회(새시대 교육운동)'를 구성해 활동한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등으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 2008... 檢 'SAT 문제 유출' 의혹 강남권 어학원 압수수색 검찰이 SAT(미국 대학능력시험) 기출 문제를 유출한 의혹을 받고 있는 강남권 어학원들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박근범)는 20일 서울 강남에 있는 어학원 5곳을 압수수색하고 학원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수강생 명단 등을 확보해 분석 중이다. 검찰은 지난 18일에도 이들 학원중 일부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들 학원이 SAT 수험장에서 빼돌린 문제를... '주금납입 가장' 개발면허 취득한 건축업자 기소 대검찰청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개발업면허를 받기 위해 사채업자로부터 수억원을 빌려 주금납입을 허위로 꾸민 혐의(상법 위반) 등으로 건축업자 백모씨(49)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백씨는 주택시행사업에 필요한 개발업면허를 받기 위한 자본금 5억원을 마련할 수 없게 되자 2010년 1월 사채업자 이모씨로부터 5억원을 빌렸다.... '필리핀 교포 살인사건' 용의자 2명 기소 6년 전 필리핀에서 벌어진 한국 교포 살인사건 용의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이형택)는 금품을 노리고 필리핀에서 교포 사업가 등을 납치해 살해하고 시신을 암매장 하려한 혐의(강도살인 등) 등으로 유모씨(49)를 구속 기소하고, 공범 안모씨(46)를 추가 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유씨와 안씨는 공범 이모씨와 함께 필리핀 현지에서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