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부업 영업환경 '악화'..업체수↓·연체율↑ 대부업 최고금리 인하와 부동산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대부업 영업환경이 악화됐다. 등록대부업체 숫자와 대부잔액, 거래자수가 모두 줄어들었고 연체율은 증가했다. 22일 금융당국이 발표한 '2012년 상반기 대부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6월말 기준 등록 대부업자 및 대부중개업자 수는 1만1702개로 2011년말(1만2486개)보다 784개, 6.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 금감원, 국가신용도 '올리고' 서민 '잘 챙겼네' 금융감독원이 국가신용도 향상에 기여하고 서민들의 금융애로를 해소한 공로를 인정받아 담당 국장들이 잇달아 국민훈장을 받았다. 국민훈장은 국민 복지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무궁화장, 모란장, 동백장, 목련장, 석류장으로 구분된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주형 외환감독국장은 21일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동백장까지는 민간이 받을 수 ... 테마주 단속 강화..사전감시로 '세력'잡는다 지난해 테마주 열풍과 작전 세력의 기승으로 한 차례 몸살을 겪은 금융당국이 사전 감시를 강화하는 방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21일 금융감독원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김종훈 테마주'로 묶인 종목들의 움직임에 대한 사전 모니터링이 진행되고 있다. 하은수 금감원 테마주 특별조사반장은 "이들 테마주들이 기업 가치에 근거해서 오른다고 보지 않는다"며 "불공정 세력이 개입됐... 금감원 은행·중소서민 임원·국장들 만찬 이유는 금융감독원 은행.중소서민 담당 부원장이 감독과 검사 부문 임원 및 국실장들을 소집해 만찬자리를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 금융감독원 본원.21일 금감원에 따르면 주재성 부원장은 지난 18일 서울 노량진 한 음식점에서 은행.중소서민 감독과 검사 부문 부원장보 2명, 국실장 10여명과 저녁 자리를 가졌다. 이날 만찬자리는 감독과 검사 부문의 관계(릴레이션쉽)를 강화하기 위한 자... 금감원-한은, '바젤Ⅲ 유동성 기준서' 책자 발간 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은 21일 '바젤Ⅲ 유동성 기준서'를 국문으로 번역한 책자를 발간하고 이를 은행 등에 제공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6일 개최된 바젤은행감독위원회 최고위급 회의에서 바젤Ⅲ 유동성 규제 중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Liquidity Coverage Ratio) 관련 내용이 수정된 데 따른 것이다. 바젤위원회는 지난 회의에서 LCR규제와 관련해 고유동성자산의 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