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의료-제약 쌍벌제 '반기'..복지부 '예의주시' 대한의사협회와 한국제약협회가 쌍벌제 개선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지난 2010년 11월 정부가 쌍벌제를 도입한 지 2년여 만으로 사실상의 '반기'다. 두 협회 수장은 지난 27일 ‘리베이트 파문’과 관련해 오찬 회동을 갖고 ‘의·산·정 협의체’를 구성하는데 합의했다. 협의체 구성 주요 안건은 쌍벌제 개선 방안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가 촉각을 곤두세우며 예의주시할 수밖... (MWC 2013)SKT, '신 성장동력' 헬스케어 사업 본격화 SK텔레콤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되고 있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3(MWC 2013)에서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와 진단기기를 선보이며, 새로운 성장동력 사업으로 추진해 온 헬스케어 사업 본격화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SK텔레콤(017670)은 모바일 및 정보통신기술(ICT)과 빠르게 융합되는 헬스케어 사업을 선도하기 위해 지난해 서울대학교병원과 조인트벤처(JV) '헬... 제약업계 구조조정설 모락모락..국내·다국적 노조 연대투쟁 약가인하와 리베이트 파문 등으로 제약업계의 실적 추락이 불가피해지면서 탈출구로 '인력 구조조정'이 검토되고 있다. 국내외 제약노조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투쟁 강도를 높인다는 계획이어서 구조조정이 현실화될 경우 노사 간 충돌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1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약가인하 정책 시행 이후 지난 1년간 제약산업의 매출 하락은 1조7000억원... 리베이트 사건 파문..제약업계 "설 분위기 안나고 씁쓸" “제약업계 발을 들인지 20여년 흘렀는데, 이렇게 업계가 힘들고 산만했던 적이 없었던 것 같다. 현장에서 느끼는 감정은 씁쓸하다” 명절을 앞 둔 8일 제약업계 한 임원의 털어놓은 한탄이다. 이 임원은 “보통 명절이면 연휴 외에도 하루, 이틀정도는 재량 것 쉴 수 있었는데, 업계가 너무 힘들다 보니 서로 눈치만 본다”며 “연휴 3일만 쉬고 출근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근절안되는 '제약리베이트')칼 빼든 檢, 공공연한 '비밀' 도려낸다 연초부터 의료계와 제약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검찰이 ‘제약 리베이트’ 수사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동아제약과 CJ제일제당 제약 등 매출 상위 대형제약사들이 주요 타깃이어서 업계는 더욱 긴장하고 있다. 약을 만들어 판매하는 제약사와 이 약을 처방하는 의사간 은밀한 거래는 지금까지 공공연한 비밀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이제는 이런 불편한 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