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LIG건설 CP 판매 투자사 30% 손배 책임 LIG건설의 사기성 기업어음(CP)을 판매한 증권사에게 손해배상책임이 있다는 항소심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민사10부(재판장 강형주)는 LIG건설 투자자 김모씨와 안모씨가 우리투자증권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의 항소심에서 "증권사는 김씨에게 5700여만원을, 안씨에게 2800여만원을 각각 배상하라"고 판결했다고 3일 밝혔다. 재판부는 그러나 김씨 등에게도 투자 ... '무면허 안마' 시술소 직원 벌금 백만원 확정 안마사 자격이 없는 안마시술소 직원이 불법 안마시술을 한 혐의로 벌금형을 받고 안마사 자격을 시각장애인에 한정하는 것은 위헌이라며 대법원까지 상고했으나 기각됐다. ◇대법원 대법원 3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불법 안마시술을 한 혐의(의료법 위반)로 기소된 천모씨(49)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1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안... '전남 영암군 민간인 희생사건' 국가배상 판결 한국전쟁 당시 전남 영암군에서 공비 토벌 작전 등을 통해 무고하게 희생된 민간인들에게 국가가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16부(부장 김성곤)는 영암지역 민간인 희생사건 유족 등 114명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사건에서 원고일부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3일 밝혔다. 재판부는 "전시 중에 군인이 저지른 위법행위는 객관적으로 외부에서 거의 알기... "토끼 '귀·꼬리' 분리된 휴대폰 케이스..하나의 디자인으로 봐야" 토끼의 귀와 꼬리부분을 형상화 해 만든 휴대폰 케이스 디자인에 대해 귀와 꼬리 부분이 분리되어 있더라도 전체적으로 토끼형상의 디자인으로 볼 수 있다면 하나의 디자인으로 등록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곽씨가 출원한 토끼모양의 휴대폰케이스 디자인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곽모씨(33·여)가 "전체적으로 토끼 모양의 디자인으로 봐야 함에도 물리적... 자동차근로자 불법파견 GM대우 前대표 벌금 확정 파견근로자보호법 위반혐의로 기소된 데이비드 닉 라일리 전 GM대우자동차 대표에게 유죄가 확정됐다. 이번 판결은 파견형식으로 협력업체로부터 근로자를 파견 받아 생산공정에서 일하도록 한 것을 불법으로 보고 형사처벌한 첫 판결이어서 주목된다. 대법원 1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28일 파견근로자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라일리 전 GM대우자동차 대표에 대한 상고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