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배임 혐의' 소망교회 담임목사 무혐의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부장 이헌상)는 교회 공사대금 등을 부풀려 교회에 손해를 끼친 혐의(특경가법상 배임)등으로 고소당한 서울 강남구 소망교회 김 모 담임목사(65)를 최근 불기소 처분했다고 6일 밝혔다. 검찰은 김 목사가 지난 2004년 7월 교회 제2교육관 부지를 시가보다 높은 54억원에 매입한 뒤 관할구청에 매입가를 30억원으로 신고해 차액 24억원 가량을 빼돌렸다는 ... 검찰, '국감 불출석' 대우·현대건설 사장 수사 착수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조상철)는 지난해 국정감사 당시 출장 등을 이유로 증인 출석을 거부한 혐의(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국회가 서종욱 대우건설 사장(64)과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61)을 고발한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서 사장과 정 사장은 지난해 10월 4대강 사업 담합의혹과 관련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로부터 국정감사 ... '부정입학 의혹' 영훈중 교장·이사장, 검찰 고발당해 사회적배려대상자(사배자) 전형 운영 부실과 입학 대가로 학부모로부터 금품을 받은 의혹이 제기된 서울 영훈국제중학교 교장과 영훈학원 이사장이 검찰에 고발된다. 진보성향 13개 교육 관련 단체로 구성된 서울교육단체협의회는 6일 "입학 부정 의혹이 있는 영훈국제중 교장과 영훈학원 이사장을 서울북부지검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협의회는 앞서 강북구 영훈국제중 ... 검찰 'MB 고소·고발 사건' 수사 본격 착수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을 고소·고발한 사건들을 각 부서에 배당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6일 이 전 대통령이 고발된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 의혹 사건을 형사1부(부장 조상철)에, 이 전 대통령이 고소당한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은 형사3부(부장 이형택)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형사1부는 내곡동 사저부지 사건을 최초로 맡아 관련자들을 모두 무혐의 처분해... 검찰 '서민생활 침해사범' 집중단속 돌입 검찰이 서민경제를 갉아먹는 이른바 '서민생활 침해사범'에 대한 집중단속에 들어갔다. 대검찰청 형사부(부장 이건리 검사장)는 어려운 경제상황을 틈타 서민생활을 위협하고 있는 불법사금융 등 서민생활 침해사범 근절대책을 마련해 전국 검찰청에서 일제히 단속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불법 사금융·채권추심 ▲불법 다단계·유사수신 등 금융사기사범 ▲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