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불공정 은행 여신거래약관 손본다 올 하반기부터 은행들은 대출시 고객에게 수수료가 포함된 실질유효금리를 설명해야 한다. 또 기업대출에서 원리금 연체횟수 누적을 이유로 기한이익을 상실토록 했던 약관도 폐지된다. 금융감독원은 12일 소비자에게 불리한 은행의 여신거래기본약관을 변경토록 권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선 금감원은 대출시 이자와 수수료를 포함하는 실질 유효금리 설명을 강화토록 할 ... 국내은행 건전성 '양호'..BIS비율 14.3% 지난해 말 기준 국내은행들의 자본건전성이 양호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12일 지난해말 기준 국내은행 바젤Ⅱ기준 BIS자기자본비율은 14.3%로 전년(13.96%)대비 0.34%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14.08%)보다는 0.2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기본자본(Tier1)비율은 11.13%로 전년(11.09%)대비 0.04%포인트 상승했고 지난해 9월(11.15%)보다는 0.02%포인트 하락했... 금감원 "은행, 재형저축 대납시 엄중 제재" 최근 은행들의 재형저축(재산형성저축) 판매 경쟁이 과열되자 금융감독원이 수석부행장들을 불러 법 위반시 엄중 문책하겠다고 경고했다. (뉴스토마토 3월8일자 '재형저축 할당 떨어진 은행원, 지인에 "만원만 넣어달라" 기사 참조) 금감원은 11일 재형저축 출시에 따른 과당경쟁을 방지하기 위해 이기연 금감원 부원장보 주재로 국내은행 수석부행장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부원... 지난해 금융사고 소폭증가..손실규모는 감소 금융회사 내에서 횡령유용?배임?사기 등의 금융사고 건수가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했지만 손실규모는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다. 금융감독원은 2012년 금융사고가 184건, 손실이 74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금융사고가 2.8%(5건) 증가했지만 손실 규모는 39.7%가 감소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사고금액이 최근 5년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이는 등 전체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 금감원, 지난해 보험사기 8만3181명 적발..전년대비 15%↑ 금융감독원은 11일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금액과 적발인원이 4533억원, 8만3181명으로, 전년 대비 각각 296억원(7.0%), 1만848명(15.0%) 증가했다고 밝혔다. 보험종류별로는 자동차보험이 2738억원(60.4%), 장기손해보험 1035억원(22.8%), 보장성 생명보험 584억원(12.9%)의 순으로, 자동차보험을 이용한 보험사기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보험 사기 적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