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권혁세 금감원장 사의 표명(종합)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이 15일 오전 금감원장직을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 원장(사진)은 임기가 내년 3월까지 1년가량 남아있는 상태였다. 금감원 관계자는 "권 원장이 신제윤 차관이 차기 금융위원장으로 지명됐을 때부터 사의를 표명해왔다"며 "김석동 금융위원장도 물러난 상태에서 가계부채 문제와 하우스푸어 문제 등 현안이 많아 사퇴 시기를 늦춘 것으... 권혁세 금감원장, 사의 표명(1보)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15일 금감원장직 사의를 표명했다. 신제윤 "UN안보리 대북제재..국내 금융시장 영향 '제한적'" 신임 금융위원장으로 내정된 신제윤 기획재정부 1차관은 9일 "국제연합(UN)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대북제재에 따른 국내 경제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제윤 차관은 이날 오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실국장들과 긴급 시장점검회의를 열고, "최근 우리 경제는 일련의 위기극복과정을 거치면서 한층 더 견고해지고 성숙해진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신 차관은 "... 정부, 물가잡기에 '총력'..유통구조 개선방안 앞당긴다 새정부 출범 초기 가공식품과 공공요금 인상 등 물가가 들썩거리자, 정부가 민생 안정을 위한 물가 잡기에 나섰다. 물가 안정을 위해 유통구조 개선방안 마련 시기를 당초 올 6월 말에서 5월 말까지로 단축하고, 차관보급 '유통구조개선 TF' 전체 회의도 차관 주재로 격상했다. 신임 금융위원장으로 내정된 신제윤 기획재정부 1차관은 8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물가관계부... '모피아 선배' 지주회장님들 어찌 하오리까 강만수, 신동규 등 이른바 '모피아(구 재무부 출신 금융관료)'로 불리는 금융지주사 회장들이 행정고시 기수로 한참 후배인 금융위원장의 지휘·감독을 받아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제윤 금융위원장 내정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는 18일로 예정돼 있다. 신 내정자의 재산이나 병역 등 개인 신상에 대해서는 별 문제가 없다는 점에서 이번 청문회는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