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가습기 살균제' 역학조사 결과 나오면 수사재개 검찰이 가습기 살균제 피해대책 시민위원회와 환경보건시민센터가 고발한 '가습기 살균제 제조·공급업체' 10개사에 대한 수사를 '시한부 기소중지'했다. 17일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 고흥)에 따르면 검찰은 보 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의 역학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가습기 살균제 제조업체에 대한 수사를 중지하기로 했다. 시한부 기소중지는 전문가 감정 등이 필요할 경우 ... 검찰, 수사팀 꾸려 '여수 폭발사고' 대응 나서 광주지검 순천지청(지청장 신유철)은 여수시 소재 화학공장에서 발생한 폭발사고와 관련, '여수 화학공장 폭발사고 전담수사팀'을 구성해 대책마련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수사팀은 순천지청 형사1부장검사를 팀장으로 하고 검사 6명, 수사관 16명으로 구성됐다. 순천지청 전체 수사검사 21명 가운데 6명이 수사팀에 파견된 대규모 수사팀이다. 검찰은 사고 발생 직후부터 경찰, 국... 청와대 "채동욱 내정자 아버지가 호남이라서…" 채동욱 검찰총장 내정 발표시 윤창중 대변인의 배경설명을 두고 뒷말이 나오고 있다. 윤 대변인은 15일 외청장 인사 브리핑에서 채 내정자 인선 배경에 대해 "지역을 고려한 것으로 이해해달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채 후보자가 태어난 곳은 서울이지만 부친이 5대 종손이다. 전북 군산시 옥포군 임실면에 선산이 있고 자주 선산을 찾으면서 그곳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고 부연 설... 신임 검찰총장에 채동욱 서울고검장 내정 박근혜 정부의 첫 검찰총장으로 채동욱 서울고검장(54·14기)이 내정됐다. 채 검찰총장 내정자는 서울 출신으로 세종고를 나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대학을 졸업한 지 1년 후인 1982년 제24회 사법시험에 합격했고 1985년에는 육군 법무관으로 근무했다. 검찰 내부에서는 "성품이 원만해 후배들이 많이 따르고 수사 능력도 뛰어나다"는 평을 받는다. 채 내정자는 검찰 내에서... 대검 '재건축 수사비리 연루' 검찰수사관 조사중 재건축 사업 비리사건 수사시 피의자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는 검찰수사관들이 감찰조사를 받고 있다. 대검찰청 감찰본부(본부장 이준호)는 15일 "2009년 서울동부지검에서 진행된 재건축비리 사건 수사와 관련해 일부 수사관들이 금품을 수수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자체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감찰본부는 이같은 첩보를 지난 2월 접수하고 수사관들을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