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정부 경제팀 `세수확보` 특명..기대반 우려반 지난주 외청장 인사를 끝으로 새 정부의 행정부 인선이 마무리됐다. 특히 경제팀에는 조세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정부의 경제정책 초점이 세수확보에 맞춰진 것으로 분석된다. 박근혜 정부의 경제정책을 이끌 주요 인사들은 조원동 경제수석, 한만수 공정위원장 후보자, 김덕중 국세청장 후보자,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등이다. 이들은 모두 조세 전문가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 최수현 금감원장 "국민검사제, 소비자가 원하면 검사 실시" 최수현 신임 금융감독원장은 18일 "지금까지는 감독당국의 필요성에 의해 (금융회사) 검사를 나갔지만 앞으로는 소비자들이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면 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최 금감원장은 이날 취임식 후 기자들과 만나 "감독당국에 외부 위원회를 만들어 소비자들이 원할 경우 검사할 수 있는 국민검사제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체계 개편 방안에 대해선 "상반기 ... 국내은행 외화차입 상황 크게 개선 국내은행의 외화 단기차입금 비중이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저수준을 기록하는 등 외화차입 상황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월말 기준 국내은행의 외화차입금은 1164억달러로 지난 2011년말(1263억달러)보다 99억달러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외화예수금(683억달러)이 2011년보다 127억달러 증가하며 단기차입금 위주로 상환된 것... 최수현 신임 금감원장 "창조금융 견인차 역할할 것" 최수현 신임 금융감독원장은 18일 "새정부의 국정과제를 차질없이 이행해 '창조금융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최 신임 금감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창조경제가 꽃필 수 있도록 금융회사가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정하게 평가해 중소·벤처기업 등 혁신기업의 창업과 육성을 적극 지원하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최 원장은 "장애인과 탈북인, 다문화... 금감원, 21일 창원 서민금융상담 개최 금융감독원은 21일 창원 등 경남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경남·국민·우리·농협은행 등 4개 은행 및 8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창원 서민금융상담 대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들어 지방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서민금융상담 대행사는 금감원 임원 및 경남은행 은행장이 직접 참석한다. 행사 참가자들은 서민금융 전문가를 통해 새희망홀씨 등 서민·자영업자대출, 전환대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