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정원 정치개입 지시 '파장'..민주, 원세훈에 공개질의서 원세훈 국가정보원장이 국정원의 국내 정치개입을 지시한 정황이 드러난 내부자료가 공개된 이후 사태 파장이 커지고 있다. 민주통합당은 원 원장을 검찰에 고발한다는 방침을 세웠고, 참여연대는 특별검사 임명을 통한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당 '국정원 불법선거운동 진상조사위원회(국정원 진상조사위)'는 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 원장에게 이른바 '원장 ... 노원병을 어찌할꼬? 고민 깊어지는 민주당 정태흥 통합진보당 서울시당위원장이 19일 "박근혜 정권에 맞서 노동자·서민의 삶을 지키는 선봉장이 되겠다"며 4.24 재보선 서울 노원병 출마를 선언했다. 이로써 야권의 후보 난립이 현실화 된 가운데 민주통합당의 노원병 공천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모양새다.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출사표를 던진 정 위원장은 "끝까지 완주할 것"이라며 "지금은 각자 자신의 길을 가야할 때"... 민주당, 서상기 정보위원장에 공정한 청문회진행 촉구 민주통합당은 19일 남재준 국가정보원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파행과 관련, 서상기(새누리당) 국회 정보위원장의 공정한 의사진행과 사과를 촉구했다. 윤관석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어제 새누리당 서상기 정보위원장은 후보자의 정치적 신념을 묻는 야당의원의 질문을 저지하고, 후보자 답변 들을 시간을 막고, 의사진행발언을 봉쇄하는 등 비정상적인 회... 최민희 "정부조직법 협상, 여론부담 컸다" 최민희 민주통합당 의원은 19일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여야 합의로 타결된 것에 대해 "정권 초기에 대통령이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밀어붙이면 사실은 야당이 버틸 길이 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던 최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김갑수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정부 원안이 대부분 반영된 협상 결과에 대해 "야당 입장에서는 아타깝고 걱정도 된다"... 민주 5.4 전당대회 일정 윤곽..4월8일부터 후보 등록 민주통합당은 다음달 5일 당 대표·최고위원 등록을 공고하고, 8일과 9일 후보자 등록 및 접수를 시작하기로 했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후보자가 많을 경우 다음달 12일에는 예비경선을 실시한다. 예비경선은 당 대표 후보가 4명 이상 등록하게 되면 본선에 나갈 3명을 뽑고, 4명을 뽑는 최고위원에 7명 이상의 후보가 등록하면 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