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철강업계 주총시즌 도래'..미리 본 임원·이사 등 인사 이르면 내주부터 철강업계 주총 시즌이 시작되면서 각 업체별 임원급 및 사내·외 이사들의 이동과 사업내용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철강업계는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로 수익성 악화에 시달리고 있어 어떤 형태로 전열을 재정비, 경영 환경을 개선해 나갈지도 주목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15일 인천시 동구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하는 현대... 포스코, 인도제철소 부지확보만 8년째.."마음대로 안되네" 포스코(005490)의 인도 일관제철소 건립이 8년째 제자리 걸음이다. 포스코가 인도 오디샤주 정부와 제철소 건설 MOU를 맺은지 8년이 지났지만 아직 착공조차 못한 상태로, 포스코의 '골칫덩이'로 전락하고 말았다. 무려 120억달러가 투입되는 글로벌 생산체계 구축의 핵심이 근간부터 흔들리고 있는 것이다. 정부 승인이 떨어지거나 정치인과 관료들이 "제철소 건설에 힘쓰겠다"... 동국제강, H형강 생산 천만톤 돌파 동국제강(001230) H형강 누적 생산량이 1000만톤을 넘어섰다. 동국제강은 25일 포항 형강공장에서 'H형강 누계 생산 1000만톤 달성 기념식'을 열었다. 형강공장을 가동한 지 15년 2개월만에 생산량 1000만톤을 달성한 것이다. ◇동국제강 H형강 제품H형강 1000만톤은 에펠탑 1370개를 제작할 수 있는 양으로 총 생산제품의 길이를 합산하면 (H300X300·8m 기준) 서울에서 부...  동국제강, 실적 부진에 '↓' 동국제강(001230)이 지난해 실적이 부진했다는 소식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9시2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동국제강은 전날보다 200원(1.58%) 내린 1만2450원에 거래 중이다. 동국제강은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해 영업손실이 1150억587만원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고 지난 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4조9693억원으로 전년대비 15.9%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22... 동국제강, 흑자전환 지연될 것-키움證 키움증권은 동국제강(001230)이 지난해 4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면서 1분기 영업이익도 흑자전환 가능성이 낮다며 투자의견은 중립, 목표주가는 1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IFRS별도 기준으로 동국제강은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이 233억원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1272억원을 기록했다. 키움증권 김창호 연구원은 이같은 영업적자의 원인에 대해 "후판 판매량이 지속적... 동국제강, 작년 영업손 1150억원..적자전환 동국제강(001230)은 지난해 영업손실이 1150억587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9693억원으로 전년대비 15.9% 감소했으며, 당기순손실은 2251억6711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건설·조선 등 철강 수요산업 불황과 제품 판매단가 하락 등으로 매출 감소와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