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방카슈랑스10년)④5년전이나 지금이나.."소비자 입장서 규제 재검토" 국내 도입 10년차에 접어든 방카슈랑스는 완전한 모델이 아니다. 은행, 보험, 금융당국 등 이해관계자의 충돌로 인해 본래 일정이 조정됐으며, 각종 규제에 묶여있다. 은행업권에서는 점진적인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보험업권은 은행 의존도가 높아질 것을 우려해 규제 유지가 필요하다고 서로 상반된 입장을 이어가고 있다. 금융전문가들은 금융소비자의 선택... (방카슈랑스10년)①저금리시대 가파른 '성장'..올해 20조 돌파 전망 방카슈랑스(보험회사 외에 금융기관에서 파는 보험상품)가 도입된지 올해로 10년째다. 도입 단계부터 논란이 많았지만 도입 10년째를 맞는 방카슈랑스는 은행과 보험업계에 안정적인 수익원으로 자리를 잡아가면서 눈부신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풀어야할 과제들도 적지 않다. 불완전판매의 온상으로 지적될 정도로 성행하고 있는 꺾기(구속성 보험상품 판매)와 은행주... 금융당국, 금융권 전산장애 '악성코드 배포' 원인 20일 신한은행과 농협 등 금융권에 전방위적으로 나타난 전산장애와 관련해 금융당국은 '악성코드 배포'가 원인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신한·농협·제주은행, 농협생명보험과 농협손해보험 등 금융회사의 본점과 영업점 일부 PC에 20일 오후 2시 경 전산장애가 발생했다. PC가 자동으로 다운(down)됐다가 재시작(부팅)이 되지 않는 등 전산에 이상이 ... "올해 바뀌는 연결재무제표..'지배력·주석' 확인해야" 앞으로 연결재무제표를 작성할 때 종속기업의 연결 여부를 판단하는데 기준이 되는 '지배력'에 유의해야 한다. 바뀐 기준으로 인해 연결 범위가 변동될 수 있기 때문이다. 종속·관계기업 등 다른 기업에 대한 지분투자 관련된 공시도 강화됨에 따라 추가적인 주석 사항도 기재해야 한다. 21일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1월 전면 개정된 연결재무제표로 인해 2013회계연도부터 ... 최수현 "中企 대출 적극 지원하라"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21일 "은행권의 중소기업 대출실적을 매월 점검해 목표대비 실적이 부진한 은행은 적극 지원토록 독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원장은 이날 취임후 첫번째 외부행사로 창원산업단지를 방문,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에 대한 '비올 때 우산 뺏기식 행태'를 근절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금감원은 중소기업 대출을 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