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뉴스초점)해결과제 쌓아 온 한미FTA 1년 앵커 :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한미자유무역협정, FTA가 발효된지 내일로서 꼬박 1년이 됩니다.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과의 통상문턱을 낮추고, 물가 인하 등 소비자 후생을 증진한다는 명분으로 2006년 6월 협상에 들어가 지난해 3월에야 발효가 됐죠. 한미FTA 발효 지난 1년을 심층분석했습니다. 경제부 정책팀 이상원 기자 나왔습니다. 앵커 : 내일이죠? 한미FTA가 발효된지 1년... (한미FTA 1년)③ISD·원산지 인정 등 `~ing 쟁점` 수두룩 "에콰도르를 파산위기로 몰아넣을 수 있다." 에콰도르 대통령 라파엘 코레아가 최근 `ISD`에 대한 전반적 재검토를 주장하며 일갈한 내용이다. 코레아 대통령이 문제 삼고 있는 ISD(Investor-State Dispute) 즉 투자자-국가소송제도는 외국계 투자자가 투자대상국을 국제민간기구에 제소할 수 있게 한 조항이다. 외국계 투자자가 손해를 봤다는 판결이 나오면 투자대상국... (한미FTA 1년)⑤절반의 성공도 찾기 어려운 1년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된지 15일로 꼬박 1년이 된다. 한미FTA는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과의 통상문턱을 낮춰 국가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명분으로 참여정부 시절인 2006년 6월 협상에 돌입했다. 정부는 한미FTA를 통해 수출과 투자가 확대되고, 이에 따라 국내총생산(GDP)이 늘어 일자리 10만개가 창출될 것이라는 경제효과를 역설했다. 농축산업... (한미FTA 1년)④수출기업에 `원산지 사후검증` 주의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시행 1주년을 맞아 원산지 사후검증 시스템에 대한 대응책 마련을 위해 정부와 업계가 바삐 움직이고 있다. 자칫 손을 놨다간 우리 기업들의 수출길이 완전히 막힐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우선 오는 15일에 FTA무역종합지원센터가 지식경제부와 관세청 후원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미FTA 원산지 사후검증 대응전략 세미나'를 연다. 한미 FTA 체결 ... 오바마, EU·아시아와 무역협정 적극 추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올해 유럽연합(EU)과 아시아 태평양 10개국과의 무역협정(TPP)협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1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업계 대표와 관련 부처 기관장 등으로 구성된 대통령 자문기구인 수출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를 통해 미국내 일자리를 200만개 이상 창출하고 내년까지 수출액을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