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원세훈게이트 진상조사위 "국정원 정치개입 철저 수사해야" 민주통합당은 24일 "원세훈 전 국정원장은 국외 도피로 상황을 모면할 생각을 버리고, 국정원 불법정치 개입한 사건 수사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의 '국정원 헌정파괴 국기문란 진상조사특별위원회(원세훈 게이트)' 소속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원 국기문란 사건에 대한 수사기관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민주당의 '원세훈 게이트' 진상조사... 민주, 원세훈 전 국정원장 출국금지 요구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오는 2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출국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민주통합당이 사법당국에 즉각적인 출국 금지를 시행할 것을 요구했다. 통합진보당은 출국금지 신청서를 제출했다. 김현 민주당 대변인은 23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원 전 원장이 퇴임 후 사흘 만에 서둘러 국외로 떠나는 것은 자신에게 쏠린 의혹과 수사를 회피하기 위한 도피성 출... 민주 "원세훈게이트 방치하면 워터게이트 결말" 민주통합당은 20일 국정원 정치개입 의혹과 관련해 "원세훈게이트를 방치하면 워터게이트의 결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국정원이 대선에 개입하고 선거결과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원세훈 국정원장을 중심으로 치밀하게 불법적인 행동을 해왔음이 만천하에 드러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민주... 국정원 정치개입 지시 '파장'..민주, 원세훈에 공개질의서 원세훈 국가정보원장이 국정원의 국내 정치개입을 지시한 정황이 드러난 내부자료가 공개된 이후 사태 파장이 커지고 있다. 민주통합당은 원 원장을 검찰에 고발한다는 방침을 세웠고, 참여연대는 특별검사 임명을 통한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당 '국정원 불법선거운동 진상조사위원회(국정원 진상조사위)'는 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 원장에게 이른바 '원장 ... 진선미 "국정원, 여론조작 등 광범위하게 국내 정치 개입" 원세훈 국정원장 취임 후 국정원이 광범위하게 불법적으로 국내정치에 개입하고 여론조작에 나섰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예상된다. 진선미 민주통합당 의원은 1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원이 불법적으로 국내 정치 등에 개입했다고 주장하며 관련 내부 자료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국정원은 확대부서장 회의시에 원세훈 원장의 '핵심적·지시 강조'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