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방카슈랑스10년)③은행 꺾기 수단 등 불완전판매 온상 방카슈랑스 시행 10년을 맞았지만 금융기관의 `꺾기`(구속성 예금) 등 불완전판매 관행은 여전하다. 꺾기는 은행 등 금융기관이 우월적 지위를 앞세워 대출고객에 예금가입 등을 압박하는 행위다. 한국 금융권의 고질적 병폐이기도 하다. 오히려 갈수록 진화하는 금융권의 불완전판매 행위는 저신용 개인고객과 중소기업을 옥죄는 모습이다. `동반성장`과 `상생`이란 시대적 ... 신제윤 "금융사 전산장애 근원적 재발방지 대책 수립해야"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25일 취임 후 첫 공식행사로 금융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최근의 금융권의 전산마비 사태와 관련해 근원적인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할 것을 당부했다. 신 위원장은 또 "대내외 리스크요인을 세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시장 불안조짐이 감지될 경우 즉시 시장안정대책을 마련·시행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수현 금융감독원... 마일리지車보험, 주행거리 가입시·만기시 모두 알려야 앞으로 손해보험사들은 고객이 가입한 자동차 마일리지보험의 만기가 다가오면 가입자에게 주행거리정보 제출을 안내해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24일 마일리지보험 가입자가 만기시 주행거리정보를 제출해야 하는 점을 몰라 보험료 할인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다며 사전에 제출사실을 안내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마일리지보험(주행거리연동 자동차보험)은 연간 주행... 은행 사칭 대출광고 여전.."문자·전화 대출권유 믿지 마라" 은행을 사칭한 대출광고로 고객 피해가 계속되자 은행연합회는 "문자나 전화, 팩스를 통한 대출권유는 믿지 말라"고 당부했다.24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불법 대출브로커들이 은행 콜센터나 여신부 직원을 사칭, 저금리로 대출해준다는 내용으로 무작위 문자(SMS)나 팩스를 보내고 있다. 이들은 고객이 인터넷전화(070)나 휴대폰(대포폰)으로 전화를 걸어오게해 수수료를 요구하거나 ... 최수현 "새희망홀씨, 저신용·저소득자 대출 확대"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21일 "서민계층에 대한 금융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은행권이 새희망홀씨 대출을 취급할 때 저신용·저소득자 대출비중을 확대하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원장은 이날 취임후 처음으로 참석한 '서민금융상담 大행사'에서 "특히 자금수요가 많은 30~40대, 부양가족이 많은 서민에 대한 우대방안을 마련토록 유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불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