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전산장애 칼 빼드나..신한·농협銀 검사 돌입 금융감독원은 지난 20일 발생한 금융회사 전산장애 사고와 관련해 2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0일간 해당기관에 대한 검사에 착수한다고 27일 밝혔다. 금감원은 그동안 신한은행과 농협은행 등 사고현장에 정보기술(IT)전문 검사역을 파견해 복구조치와 고객 피해예방 등을 지도해 왔다. 금감원은 해당 금융회사들의 전산망 복구가 대부분 완료됨에 따라 이날부터 신한은행, 농... "현대차그룹 브릭스 점유율 증가세"-신한證 신한금융투자는 27일 현대차그룹의 브릭스 판매가 성장하고 있다며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 등이 속한 자동차 업종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최중혁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달 브릭스 자동차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감소한 210만대를 기록했다"며 "특히 중국의 영업일수가 감소해 자동차 판매가 전년대비 14% 줄어든 135만대를 기록했다"고 ... (마켓인터뷰)"차이나 디스카운트 회복 시일 걸릴 것" 앵커 : 우리 증시에 상장되어 있는 중국 기업들이 중국고섬 사태 이후 주가가 하락세를 지속하다가 최근 움직임 보이는데요. 끝나지 않은 중국고섬 사태와 중국기업의 모든 것들, 오늘 마켓인터뷰 시간에 김혜실 기자와 정리해봅니다. 우선 중국고섬 사태 상황 부터 정리해 주시죠. 기자 : 중국고섬이 거래정지된 지 2년됐습니다. 다음달 26일 서울남부지방법원이 중국고섬 투자자 ... 자동차, 실적·주가 모두 바닥 확인-우리證 우리투자증권은 27일 자동차 업종이 1분기 실적과 주가가 모두 바닥을 확인했다며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조수홍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이 기존 전망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나 실적 저점이라는 점은 분명해질 것"이라며 "2분기부터 자동차 판매가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하고, 환율상승에 따른 이익개선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 (Asia마감)키프로스 여진..日·中 '하락' 26일 아시아 증시는 키프로스 여진에 대부분 하락 마감했다. 키프로스의 구제금융 조건이 유로존의 다른 은행들로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또, 부동산 규제로 중국의 유동성이 악화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겹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벤 리히켄스타인 트레이더오디오닷컴 대표는 "키프로스 구제금융은 사실 구제가 아닌 도둑질"이라며 "자사 고객들 계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