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선관위 디도스공격' 박희태 前비서관 무죄 확정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와 박원순 후보 홈페이지에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을 한 혐의로 기소된 박희태 전 국회의장의 전 비서관 김모(32)씨에 대해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28일 정보통신기반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씨에게 징역 5년의 실형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 대법, 한정위헌 사건 재심 다시 기각..헌재와 진통 예상 대법원이 헌법재판소가 한정위헌 결정을 내린 사건에 대한 재심사건을 기각했다. 이에 따라 법원의 판결에 대한 위헌결정 여부를 두고 대법원과 헌재간 힘겨루기가 다시 한 번 재연될 전망이다. 대법원 1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28일 KSS해운이 "전면개정으로 실효된 법 조항을 근거로 내린 과세처분은 부당하다"며 종로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법인세부과취소소송 재심청구를 기각... "부가세환급 소송은 민사소송 아닌 행정소송" 부가가치세 환급세액 지급청구는 민사소송이 아니라 행정소송인 당사자소송의 절차에 따라야 한다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이 나왔다. 이번 판결은 국가의 부가세 환급세액 지급의무를 부당이득 반환의무로 보고 민사소송 절차를 거치게 했던 종전의 대법원 판결을 변경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대법원 전원합의체 재판부(주심 신영철 대법관)는 아시아신탁(주)가 국가를 상대로 낸 ... '보통살인도 무기징역' 양형 대폭 강화 살인범죄에 대한 양형이 참작할만한 동기가 없는 보통의 살인부터 무기이상 징역형을 선고할 수 있도록 대폭 강화된다. 대법원 양형위원회(위원장 이기수)는 25일 전체회의를 열고 살인죄의 양형기준을 유형별로 1~4년씩 대폭 높인 살인범죄 및 성범죄 수정 양형기준안을 의결했다. 수정된 살인범죄 양형기준안에 따르면, 기본 9~13년으로 규정됐던 보통동기의 살인의 경우 10~1... 법원전시관 '전시공간·전시물 새단장' 재개관 법원전시관이 새단장을 하고 25일 재개관했다. 대법원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동 대법원 본관 1층 전시실에서 양승태 대법원장 및 대법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개관식을 가졌다. 재개관한 법원전시관은 전시공간을 대폭 확충해 전시물을 확대하고 별도의 기획전시실을 마련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전시관 입구에 나와 있던 기념품샵도 내부로 자리를 새로 잡았다. 성인을 대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