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저축은행 수사 '기밀 누설' 검찰 수사관 파면 정당" 저축은행 관계자로부터 돈을 받고 수사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기소돼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전직 검찰수사관에 대한 파면 처분은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다만 법원은 징계사유가 아닌 부분을 포함해 부과한 징계부가금은 취소돼야 한다고 봤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재판장 김경란)는 김모씨가 검찰총장을 상대로 낸 파면등처분 취소소송에서 "파면 처분은 정당하지만, 징계... 안덕수 의원 회계책임자 항소심서 집유..당선무효 위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은 안덕수 새누리당 의원의 선거사무소 회계책임자가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공직선거법은 회계책임자가 징역형(집행유예 포함) 또는 벌금 300만원 이상의 형을 선고받으면 후보자의 당선을 무효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날 항소심에서 안 의원의 회계책임자에 대해 집행유예를 선고함에 따라, 안 의원은 이 형이 ... 매형과 함께 기소된 '브로커 검사', 첫 공판서 혐의 부인 매형이 근무하는 법무법인에 자신이 수사 중이던 피의자를 소개해 준 혐의로 기소된 박모 전 서울중앙지검 검사(39)가 첫 공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이정석)의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박씨는 "기소된 변호사법 위반 혐의와 관련, 변호사 선임을 권유하거나 강요한 적 없다"고 말했다. 박씨 측 변호인은 "검사로서 다소 사려 깊지 못하게... "성폭행 당했다" 거짓 고소 20대女 집행유예 합의하에 성관계를 하고도 상대 남자가 자신을 성폭행했다며 거짓 고소한 혐의(무고)로 기소된 20대 여성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 황승태 판사는 김모씨(21)에게 "성폭행 범죄가 사회적으로 강력하게 처벌받는다는 점을 악용한 점 등에 비춰볼때, 피고인의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라며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면서 사회봉사 120시간을 함... '가짜 아빠·신랑' 연결 베트남인 브로커 징역형 허위 출생신고로 불법체류 베트남인들의 아이를 출국시켜주고 베트남인들과 위장결혼 등을 알선한 혐의로 기소된 브로커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이동식 판사는 출입국관리법 위반·공전자기록 등 불실기재·여권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에게 징역 1년 4월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또 김씨를 도와 명의를 빌려줘 함께 기소된 김모씨 등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