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허위광고' 의사, 면허 정지 처분은 정당" 유명 연예인을 마치 고객인 것처럼 병원 광고에 무단으로 도용한 의사에게 내려진 2개월간의 면허정지 처분은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재판장 반정우)는 의사 엄모씨가 보건복지부장관을 상대로 낸 의면허자격정지 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고 7일 밝혔다. 재판부는 "엄씨는 대중적으로 알려진 연예인이 자신의 병원에서 수술을 한 것처럼 ... '인면수심' 친딸 성폭행·방조 30대 부부 항소심도 중형 미성년자인 친딸을 수년간 성폭행하고 이를 방조한 30대 부부에게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다. 다만 남편 및 딸과 함께 성관계를 갖고 남편의 성범죄를 방조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어머니에 대한 형량은 1심보다 1년 감경됐다. 서울고법 형사10부(재판장 권기훈)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아버지 이모씨(38)에게 1심과 같이 징역 18년을 ... '국방벤처센터 투자사기' 현직 교수 집행유예 '국방벤처센터' 설립 비용 명목으로 지인의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구속 기소됐던 현직 대학교수 김모씨(64)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반정모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 대해 "피고인이 범행을 대체로 시인하고 있고, 관련 증거에 비춰볼 때 공소사실이 유죄로 인정된다"며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또 김씨에게 사회봉사 16... 안덕수 의원 회계책임자 항소심서 집유..당선무효 위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은 안덕수 새누리당 의원의 선거사무소 회계책임자가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공직선거법은 회계책임자가 징역형(집행유예 포함) 또는 벌금 300만원 이상의 형을 선고받으면 후보자의 당선을 무효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날 항소심에서 안 의원의 회계책임자에 대해 집행유예를 선고함에 따라, 안 의원은 이 형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