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단지 절반이 녹지..공원 닮은 '힐링' 아파트 '사는 것'에서 '사는 곳'으로 주거 트렌드가 바뀌면서 쾌적성이 내집마련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 힐링 열풍까지 더해지면서 건설업계에서도 주거쾌적성을 위해 조경 및 녹지율을 높이는데 힘을 쓰고 있다. 과거 단순한 조경시설이나 조그마한 녹지공간을 조성해 자연친화 아파트로 포장했던 방법에서 벗어나 단지 절반가까이를 녹지공간으로 설계한 공원을 닮은 아... 건설사 수장들, 해외수주 계약에 "바쁘다 바빠" 올 초부터 쏟아지고 있는 해외 수주 프로젝트에 건설업계 수장들이 바쁜 일정을 소화하느라 여념이 없다. 9일 해외건설협회가 올 들어 현재까지 해외건설 수주에 뛰어든 건설사 실적을 분석한 결과, 현대건설(000720)이 31억4500달러로 업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삼성물산(000830)과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이 각각 15억5000만달러, 15억2800만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집... 중국-삼성의 윈윈 전략, '투자유치'와 '시장확보' 아시아판 다보스포럼을 추구하는 '보아오(博鰲) 포럼'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신임 이사로 임명하는 등 중국과 삼성의 '거리 좁히기'가 가시화되고 있다. 중국 언론들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중국 하이난다오의 보아오에서 개최된 '제12회 보아오 포럼'에서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이 신임 이사로 선발된 것과 관련해 중국이 삼성과의 거리 좁히기... (12시시황)코스피, 1910선 이탈..철강↑·건설↓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도에 1910선을 이탈했다. 9일 오후 12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0.47포인트, 0.55% 하락한 1908.22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10억원, 590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고, 기관 홀로 '사자세'를 이어가며 1024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에서는 전체 246억원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하락이 우세한 가운데...  건설株, 용산개발 좌초에 '동반 하락' 용산개발사업이 결국 청산절차에 들어서면서 건설주들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9일 오전 10시8분 현재 삼성물산(000830)은 전일 대비 0.60%, 금호산업(002990)은 4.13%, GS건설(006360)은 1.41% 하락하고 있고 현대산업(012630)과 두산건설(011160)은 각각 1.05%, 1.92% 내리고 있다. 롯데관광개발(032350)은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 위기에 놓이면서 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용산... "건설, 용산개발사업 청산.. 후폭풍 관리가 관건"- 미래證 미래에셋증권은 9일 건설주에 대해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의 청산으로 프로젝트 파이낸싱의 리스크가 재부각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비중축소를 유지했다. 지난 8일 '드림허브'의 최대주주 한국철도공사가 이사회에서 용산개발사업 중단을 결정했다. 변성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토지대금 반환을 시작으로 청산절차가 진행되는데 출자사들은 투자자지분의 상각 처리를 ... 삼성물산, 싱가포르·모로코서 1조원 공사 수주 삼성물산(000830)이 6조5000억원 규모 호주 로이힐 프로젝트 수주에 이어 지난주 싱가포르와 모로코에서 잇따라 공사를 따냈다. 삼성물산은 싱가포르 구오코랜드(Guoco land)가 발주한 6100억원 규모의 오피스 빌딩 등을 건설하는 탄종파가(Tanjong pagar)복합개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싱가포르 비즈니스 중심지인 탄종파가 로드에 지하...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 견본주택 첫날 '성황' 포스코건설이 부산시청 인근에 조성하는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가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5일 견본주택 개관 첫날부터 성황을 이뤘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이날 이른 시간부터 견본주택을 찾은 예비 수요자들이 출입구 앞에 길게 줄을 서 대기 하는 등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박동준 분양소장은 "4월 봄 분양 시장이 본격 개장되면서 신규 분양에 수요자들의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