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팔성 우리금융회장 결국 사퇴.."민영화 무산 아쉽다" 이팔성 우리금융(053000)지주 회장이 14일 사의를 표명했다. 이 회장은 우리금융 민영화 무산에 대한 아쉬움을 밝히며 조속히 민영화가 이뤄지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밝혔다. 우리금융지주는 이날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이 회장직을 사임한다는 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금융당국의 조기 퇴진 압박에도 불구하고 내년 3월까지인 임기를 채우겠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었...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 사의 표명(1보) 이팔성 우리금융(053000)지주 회장이 14일 사의를 표명했다. 신제윤, 이팔성 회장에 "거취 알아서 판단하라"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4일 이팔성 우리금융회장의 거취문제와 관련해 "알아서 잘 판단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신 위원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정부의 민영화 의지와 철학을 같이 할 수 있는 사람이 우리금융을 맡아야 할 것"이라며 이 회장의 사퇴요구를 우회적으로 표출했다. 금융관련 공공기관장들의 인선에 대해서는 "합리적으로 예측하는대로 될 것"이라며 "전문성이 있는 분들... 신제윤 "금융기관 수장, 임기 남았어도 교체 건의" 신제윤 금융위원장 내정자는 18일 "금융기관 수장은 임기가 남아 있다고 하더라도 대통령의 철학과 전문성을 고려해 교체를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신 내정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금융기관 수장의 임기보장에 대한 의견을 묻는 김용태 새누리당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른바 금융권의 4대천왕으로 불리는 어윤대 KB금융·이팔성 우리금융·강만수 산은금융회장... '모피아 선배' 지주회장님들 어찌 하오리까 강만수, 신동규 등 이른바 '모피아(구 재무부 출신 금융관료)'로 불리는 금융지주사 회장들이 행정고시 기수로 한참 후배인 금융위원장의 지휘·감독을 받아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제윤 금융위원장 내정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는 18일로 예정돼 있다. 신 내정자의 재산이나 병역 등 개인 신상에 대해서는 별 문제가 없다는 점에서 이번 청문회는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