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하반기 완만히 회복되지만 경기둔화 계속" 국내 경제연구기관장들은 우리 경제가 하반기부터 완만히 회복되겠지만 전체적인 경기둔화 국면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5일 오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국내 11개 민간·국책 경제연구소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우리 산업경제가 처한 여건을 진단하고 향후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윤 장관은 "경제연구기관장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도출된 정책과... 엔저 피해 가시화...환변동보험 2조원대 확대 정부는 최근 엔저(低)피해가 가시화됨에 따라 수출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환변동보험 규모를 2조원대로 확대하기로 했다. 1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김재홍 1차관 주재로 조선협회, 자동차산업협동조합 등 12대 수출업종별 협회 대표와 함께 최근 업종별 수출동향과 엔저에 따른 수출 영향 등을 점검했다. 점검결과 최근 엔 달러 환율이 100엔대에 가까워지면서 지난 ... 내달 1일부터 기초수급자 등 도시가스 요금 할인 다음달 1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법정차상위계층 등에 대한 도시가스 요금 할인 폭이 확대된다. 1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은 지금까지 도시가스 사용량의 약 15%(123.5원/㎥)을 할인 받았다. 하지만 앞으로는 사용량에 관계없이 전국 월평균 소매요금의 20%를 할인 받게 된다. 이에 따라 취사·난방용 도시가스 요금은 1만2400원(동절기 2만... (인사)산업통상자원부 ◇실장급 전보 ▲무역투자실장 권평오(대변인)▲산업정책실장 이관섭(에너지자원실장)▲산업기반실장 정만기(기획조정실장)▲통상교섭실장 우태희(산업기술정책관) 3월 자동차 수출 전년比 16% 감소 지난달 자동차 수출은 유럽 시장 위축과 공급물량 감소 등 영향을 받아 전년 동월 대비 16.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3월 자동차산업동향' 잠정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전년 같은 기간 보다 16.0% 줄어든 25만8067대를 기록했다. 생산은 주간연속 2교대 도입, 주말특근 미실시 등으로 인한 근로시간 단축과 조업일수 감소에 따라 전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