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찰, 국정원 직원 정치개입 확인..3명 기소의견 송치 지난 대선시 발생한 이른바 '국정원 댓글사건'을 수사해온 국정원 직원 3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18일 국가정보원법 위반(정치관여)혐의로 국정원직원 김모씨(28·여)와 이모씨(38) 일반인 이모씨(42) 등 3명을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또 출석에 불응하고 있는 국정원 심리정보국장에 대해서는 기소중지 의견으로 송치했다. 검찰은...  전당대회에도 존재감 희미..'격세지감' 민주당 그야말로 격세지감(隔世之感)이다. 대선 전과 후를 비교해서 보면 신세가 처량하게 됐다는 얘기가 절로 나온다. 민주통합당 이야기다. 민주당은 5.4 전당대회를 앞두고 전국을 순회하며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를 갖고 있다. 그러나 김한길 후보의 독주 속에 민주당 당권 레이스는 처참할 정도로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민주당은 잘 나갔다. 한명숙 대표 시... "창작자 참여하는 음원 사용료 심의기구 설립해야" 창작자들의 음원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창작자가 참여하는 사용료 심의기구 설립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8일 민주통합당 김윤덕·최민희 의원 공동 주최로 국회의정관에서 열린 ‘음악생태계 정상화를 위한 저작권법 개정,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에서는 창작자들의 음원에 대한 권리보장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많이 나왔다. 장달영 변호사(법무법인 에이펙스)는 ... 진보정의 "국정원, 대선국면 정치개입 명백" 진보정의당은 18일 경찰의 국정원 직원 대선개입 결론 발표에 대해 "국가공무원이 명백히 대선 국면에서 인터넷을 통해 여론조작을 자행했음에도 공직선거법 위반이 아니라는 점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정미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꼬리자르기식으로 적당히 무마하고 넘어가려는 시도가 아닌지 심히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는 경찰이 국정원... 민주 "국정원 정치개입 사건, 경찰 최악의 수사" 민주통합당은 18일 경찰의 국정원 직원 정치개입 수사결과 발표에 대해 "늑장수사에 따른 부실한 결과 발표로서 국민의 지탄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대선 기간 불법적인 선거개입 활동을 전개해 국정원법을 어겼지만 공직선거법 위반은 아니라는 황당한 결론 역시 정치적 결론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박 대변인은 "경찰의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