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MBC 정상화는 조속한 후임 사장 선임에 달려" MBC 정상화를 위해서는 김재철 전 사장 후임을 뽑기 위한 절차를 조속히 진행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현재의 안광한 부사장 대행체제는 MBC 정상화에 역행한다는 지적이다. 16일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에서 민주언론시민연합·언론개혁시민연대 주최로 열린 ‘MBC 정상화,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은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는 “MBC 정상화의 계기를 마련... 장병완 "'김재철 먹튀' 방통위·방문진의 직무유기" 김재철 전 MBC 사장이 해임직전 자진사퇴해 3억여원의 퇴직금을 챙긴 것은 방송통신위원회와 방송문화진흥회의 직무유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장병완 민주통합당 의원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재철 먹튀' 사태의 책임은 방통위, 방문진의 직무유기로 공영방송인 MBC에 의원면직 제한규정을 정비하지 못한 것이 원인"이라고 밝혔다. 장 의원은 "‘비위공직자의 의원... 김재철 전 MBC사장, 직원 사찰 혐의로 경찰조사 김재철 MBC 전 사장이 직원들을 불법 사찰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서울 영등포 경찰서는 "지난 5일 오후 7시께 부터 3시간 가량 조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MBC 노조는 지난해 9월 "사측이 파업 기간에 '트로이컷'이라는 악성 프로그램을 직원들의 컴퓨터에 몰래 설치해 무차별적으로 전기통신을 감청하고 개인정보를 침해했다"며 김 전 사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와... 차기 MBC 사장 인선 놓고 '혼란 가중' 문화방송의 사장 공모에 대한 논의가 또 다시 뒤로 밀렸다. 공모 일정에 대한 이사회 안건 채택을 두고 김문환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과 이사들 간의 갈등이 불거지면서 언제 논의될지도 확실치 않은 실정이다. 4일 방문진은 정기 이사회를 열고 방문진 사무처와 MBC의 업무보고를 받았다. 당초 이날 이사회에서는 MBC 신임 사장 공모 계획을 정할 예정이었으나 김 이사장이 업... '친이 이어 친박?' 방송계, 갈등 고조 방송계에 ‘박풍’이 몰아치면서 이에 대한 반발도 거세지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내정자와 정수장학회 이사장 내정자가 모두 ‘친박’ 인사로 정해진 것을 놓고 야당과 시민사회는 “방송장악 의도가 없다던 박근혜 대통령의 말이 결국 거짓으로 드러났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방송계가 다시 한번 격랑에 휩싸일 조짐이다. 3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