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까지 간 '냉장고 용량 논쟁'..삼성-LG, 팽팽한 기싸움 지난해부터 냉장고 용량을 두고 치열한 싸움을 벌여온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가 본격적인 법정 공방에 돌입했다. 19일 서울남부지법에서 진행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냉장고 용량 비교 소송 첫 변론재판에서 양사는 기존의 입장을 재차 강조하며 팽팽한 기싸움을 이어갔다. 원고측인 LG전자 변호인단은 "KS표준에서 입증한 것을 뒤집고 물붓기, 캔넣기로 광고할 ...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 "1분기 실적 잘 나왔다" 윤부근 삼성전자(005930) 소비자가전(CE) 사업부 사장이 올 1분기 실적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윤부근 사장(사진)은 3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정기사장단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1분기 실적이 예상대로 잘 나왔다"고 말했다. 올해 연간실적에 대해서도 자신감 있는 태도를 유지했다. 그는 "대내외적으로 경기가 어렵지만 잘 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최... 13년 만에 주인 찾은 대우일렉..'동부대우전자'로 재탄생 13년만에 주인을 찾은 대우일렉트로닉스(대우일렉)가 '동부대우전자'로 새롭게 태어났다. 동부대우전자는 1일 오전 서울 대치동 동부금융센터에서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부대우전자 사명 및 비전선포식'을 갖고 사명을 '(주)대우일렉트로닉스'에서 '동부대우전자(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동부대우전자는 사명을 변경한 뒤에도 국내외에서 인지도가 높은 '대우' 제... 이재형 부회장 "동부대우전자, 첨단종합전자회사로 키울 것" '동부대우전자'로 사명을 바꾼 대우일렉트로닉스의 이재형 대표이사 부회장이 동부대우전자를 첨단 종합전자회사로 발전시켜 일류기업으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재형 동부대우전자 부회장은 1일 서울 대치동 동부금융센터에서 열린 '동부대우전자 사명변경 및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동부대우전자로 새롭게 태어난 오늘을 대우일렉의 두번째 출발점으로 선포한다"고 밝혔... 삼성-LG, 냉장고 공방 재점화..삼성 500억 소송 제기 지난해 LG전자(066570)가 '냉장고 용량 비교실험' 광고를 문제 삼아 삼성전자(005930)에 제기한 100억원대의 소송에 대해 삼성이 500억원대 맞소송으로 응수했다. 25일 삼성전자 관계자에 따르면 삼성은 브랜드 가치 훼손을 이유로 LG전자를 상대로 500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반소(反訴)를 지난 22일 서울남부지법에 제출했다. 앞서 LG전자는 삼성이 지난해 8월 유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