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홍석동씨 납치사건' 피고인 징역10년 확정 필리핀 마닐라로 휴가를 갔다가 괴한들에게 납치돼 현재까지 생사를 알 수 없게 된 '홍석동씨 납치사건'의 피의자에게 징역10년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홍씨 등 9명을 납치해 금품을 갈취하고 상해를 입힌 혐의(특수강도, 특수강도방조, 강도치상)로 기소된 김모씨(21)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1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재판부는 "이 사건은... 대법 "국유토지 사용료 산정 '현재 상태' 기준으로 해야" 대법원 2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토지 대부료 산정이 잘못됐다며 골프장 운영업자인 B사가 용인시와 국가를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반환 청구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전부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일부승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 보냈다고 3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과거 국유재산법 시행령은 사용료 산출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구체적으로 지정... (마켓인터뷰)정년 60세 시대, 뜨고 지는 종목은? 앵커 : 정년 60세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많은 변화들이 예고되고 있는데요. 정년 60세 시대의 기대와 우려, 오늘 마켓인터뷰 시간에 김혜실 기자와 점검해보겠습니다. 우선, 의무화 법안에 대해 알려주시죠. 기자 : 60세 정년 연장 법안이 지난 화요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근로자들의 정년이 2016년부터 단계적으로 60세로 연장되는데요. 근로자가 300명... 대법 "파룬궁 활동했어도 박해 우려 없다면 '난민' 불인정" 파룬궁(중국에서 활동이 금지된 심신수련 단체)에서 수련했더라도 관련 활동으로 인해 '중국 정부로부터 박해를 받았거나 박해를 받을 만한 우려가 없다'면 난민 지위를 인정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중국 국적의 조선족 최모씨(61)가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낸 난민인정불허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 "의사가 치료위해 스스로 마약 투여..마약법 위반 아니다" 의사가 자신의 질병을 직접 진찰한 뒤 치료목적으로 마약성분의 약물을 스스로 투약했더라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볼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자신의 불면증 치료를 위해 환자명의로 마약성분이 함유된 약물을 처방해 스스로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기소된 정신과의사 김모씨(44)에 대한 상고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