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효숙 신임 양형위원장 "양형개선 국민 요구 높다" 제4기 양형위원회(위원장 전효숙 전 헌법재판관)가 7일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양승태 대법원장은 이날 대법원 16층 무궁화홀에서 4기 양형위원 12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양 대법원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양형위원회가 양형의 편차를 없애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지만 최근 새로운 양형을 제정하는 경우도 많아 의미가 있다"며 "법관들의 양형이 국민의 눈높... 대법원 "대부업체 지급보증 업무는 보험업법 위반" 대부업체가 채무자의 지급보증을 한 경우 지급보증서 등에 보험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않았더라도 사실상 보증보험업을 한 것이므로 보험업법에 위반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허가 없이 보증보험 업무를 한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46)와 허모씨(43)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유죄취지로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으로 되돌려 ... '홍석동씨 납치사건' 피고인 징역10년 확정 필리핀 마닐라로 휴가를 갔다가 괴한들에게 납치돼 현재까지 생사를 알 수 없게 된 '홍석동씨 납치사건'의 피의자에게 징역10년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홍씨 등 9명을 납치해 금품을 갈취하고 상해를 입힌 혐의(특수강도, 특수강도방조, 강도치상)로 기소된 김모씨(21)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1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재판부는 "이 사건은... 대법 "국유토지 사용료 산정 '현재 상태' 기준으로 해야" 대법원 2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토지 대부료 산정이 잘못됐다며 골프장 운영업자인 B사가 용인시와 국가를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반환 청구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전부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일부승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 보냈다고 3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과거 국유재산법 시행령은 사용료 산출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구체적으로 지정... 대법 "파룬궁 활동했어도 박해 우려 없다면 '난민' 불인정" 파룬궁(중국에서 활동이 금지된 심신수련 단체)에서 수련했더라도 관련 활동으로 인해 '중국 정부로부터 박해를 받았거나 박해를 받을 만한 우려가 없다'면 난민 지위를 인정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중국 국적의 조선족 최모씨(61)가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낸 난민인정불허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